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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7일 경찰이 특공대를 동원해 사저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후 10시 이내에 문재인 사저를 폭파시켜버린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 글쓴이는 “사저 주변 경호원 몇 명 있는지 조사는 끝났다. 농담인 것 같지?”라고도 적었습니다.



게시글을 확인한 대통령 경호처, 경남경찰청은 폭발물 탐지견, 특공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내외부, 평산마을 주변을 검색했는데 검색 결과, 특별한 이상 상황이 확인되지 않아 경남경찰청 특공대는 오전쯤 철수했습니다.



해당 글은 서울 관악구에서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경찰은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직과 전임 대통령에 대한 협박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다른 대처는 법적용 마져도 자의적이고 편의적으로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지난 번 윤석열에 대한 암살 예고 온라인 글에 대해 국정원까지 동원해 24시간여 만에 작성자를 찾아내 바로 고소고발조치 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경찰 수색대가 사저 주변을 둘러보는 정도에 그친 것 같아 윤석열이 극우주의자들의 백색테러를 눈감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암살을 협박했던 20대는 윤석열 대선공약 중 20대 군입대자들에게 월급 200만원 지급공약이 철회된데에 불만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원인제공을 윤석열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사저 앞 극우시위대의 욕설시위에 대해서도 정당한 시위라고 방치하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경호구역을 확대하고 실제 위협을 가하는 극우주의자들을 체포해 격리하는 조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현대사에 몽양 여운영선생과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백색테러가 존재하는데 윤석열을 지지하는 극우들은 이런 백색테러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자행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과 기시다 일본수상의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극우주의자들이 윤석열 지지자들을 결집하려고 이런 짓을 벌이는 것도 같은데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편향되고 기울어진 법집행으로 저런 쓰레기들이 백주대낮에 우리 공동체를 활보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나랏꼴이 이리 되었는지 한심할 따름이고 이런 상황이 외국인투자자들 눈에는 치안이 불안하고 사회불만세력이 많은 것으로 보여져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키우는 쪽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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