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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6ZO7pRn2U

안녕하세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일본 방문이 취소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는 사우디 사절단의 일본 방문 취소로 21일 열릴 예정이던 일본-사우디아라비아비즈니스포럼이 취소됐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사절단에는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는데 포럼과 별도로 사우디와 일본의 리셉션도 취소됐다고 제트로는 덧붙였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7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안보·건설 분야 협력을 약속하고 한국 기업들과 300억 달러 규모 투자 합의안에 서명했고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방콕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2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한 것입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 관련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었다”며 “일본과 사우디는 전략적 파트너로 양국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향후 고위급 방문을 다시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빈 살만왕세자의 방문으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를 추진하려고 했는데 방문하지 않으면서 난감해진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사우디 빈 살만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방문으로 얻을 걸 다 얻어서 일본을 방문해 딱히 받을 것도 없고 아쉽지도 않으니 갈 필요가 없는 것이고 일본이 미국의 꼬붕 노릇을 하니 굳이 갈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VS 기시다 일본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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