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특강 국민의힘 빅텐트 본격화

안녕하세요

최근 탈당 의사를 내비친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지난 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을 5선이나 해 먹었는데 다음 공천이 어려워졌다고 국민의힘으로 가서 공천을 받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유권자들의 의사는 생각도 안하고 이상민 의원의 사리사욕에 따라 당적을 옮긴 것으로 후안무치하다고 할만합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빅텐트론으로 이번 총선을 치르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의 지지도가 낮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을 고립시키고 국민의힘 중심의 빅텐트로 제3지대마져 흡수해 총선을 치르겠다는 것으로 총선전략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국민들이 작대기만 갖다놔도 국민의힘 공천이면 뽑아주는 TK수준으로 보는 것인데 대전 시민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전 유성구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가라고표를 주었나 생각되는데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으로 나올 것 같은데 이런 배은망덕이 어디있는지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지난 대선에서 0.7% 차이 패배는 바로 이상민 의원같은 내부 총질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이낙연 전 대표도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같은 당이 의심스러운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그 또한 0.7% 대선패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결국 내부에서 사리사욕만 추구하는 세력들의 내부총질이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놓치게 만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검찰특수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선거사범을 양산해 30여석을 날려 버릴 수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내년 총선에서 떨어져도 보궐선거가 많아서 어떻게든 뺏지를 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띄우고 있는 빅텐트에 들어오는 사람들 면면을 보면 국민의힘스러운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부정에 부정은 더 큰 부정이라는 말같이 결국 국민의힘 같은 것들이 모여드는 것에 불과해 보입니다

 

유권자의 선거 결과를 정치인 개인의 사익을 위해 바꾸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배신행위로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환멸을 강화시키는 게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신을 키우고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국회의원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분명 비난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