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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PLcuuN-sFA

안녕하세요

115년만에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강남도로가 침수되면서 도로에서 차를 버리고 몸만 빠져나온 사람들이 많고 강남과 서초의 일부 고가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 물이 들어차 고가 외제차들이 침수피해를 입으면서 이런 차들의 손해보험을 인수한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피해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화재만 해도 강남 지역 고가 외제차들의 침수피해로 손해액이 5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이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엔데믹 속에서도 차량 주행이 줄어들어 사고율이 감소하는 효과로 수익이 급증했던 손해보험사들이 이번 집중호우에 큰 손해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집계된 상위 4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에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차량 피해 건수는 6525건, 추정 손해액은 약 8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전체 12개 손보사의 차량 건수는 7678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약 97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폭우가 내일 11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차량 피해 접수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총 손해액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1시 기준, 상위 4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에 접수된 집중호우 관련 피해 건수 6525건 중에서 외체차는 2171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514억원에 달하며 국산차 추정 손해액인 37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4개사의 전체 피해건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피해지역이 서울 강남이다 보니 접수 차종에 페라리와 벤츠 S클래스, 포스쉐, 벤틀리 등 초고가 외제차가 많이 포함되어 피해액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대형손해보험사들에 고가 외제차 보험이 몰려 있어 이들 대형 4개사의 손실이 더 클 수 있어 보입니다

 

손해보험사들이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지만 올 해는 배당여력이 줄어들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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