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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EgoBjKTo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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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양이 몽골 광산회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13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보다 14.81%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시작과 함께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된 후 곧바로 풀리기도 하면서 21.95% 급등해 70,000원일 찍기도 했습니다.

 

전날 금양은 몽골 광산회사 MONLAA LLC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인수금액은 약 6000만달러(795억원)으로 지분 60%를 획득하는 계약인데 양해각서 효력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개월간 또는 당사자에 의한 완전한 형태의 계약 체결일 까지입니다.

 

금양은 “사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몽골의 광산개발 회사인 MONLAA 유한책임회사의 지분인수 계약 체결을 위한 외부평가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양은 자사주 2,324,626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2,000,000주를 처분할 예정인데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장내매도 또는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한 상황으로 매각 단가를 6만원으로 예상할 때 1,200억원 정도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어 호재성 재료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금양은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이기는 하지만 매출 외형이 그리 크지 않고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도 의문이 드는 회사인데 이런 상황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겠다고 해 주가가 5천원대에서 92,500원까지 끌어올려 져 자사주를 매도할 경우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자원개발의 경우 국내 계정에서 자금이 해외로 이전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외부감사인인 공인회계사에게 증빙서류만 잘 만들어 제출하면 현지 확인 없이 정상적인 해외송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명박 정부 이래 해외자원개발이 활용된 측면이 있습니다

 

금양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과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투자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투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몽골광산 방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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