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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LwXReTqW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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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국전약품이 올 하반기부터 '전자소재' 사업에서 매출을 본격적으로 올리게 될 전망입니다.

 

국전약품은 약 2년 전 전자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뒤 260억원 넘는 투자를 단행하며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데 국전약품은 수십년간 쌓아온 '화학물질 합성' 역량을 내세워 시장 경쟁력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오는 6월 충청북도 음성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완공할 예정인데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2차전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간체 등 품목별 전용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으로 완공 전 고객사를 확보한 만큼, 해당 공장에서의 매출도 완공 후 곧 바로 발생할 것 같습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수십개 품목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고 이중 2개 품목의 상업화가 확정, 1개 품목의 상업화 논의가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올 하반기부터 소재부문 상업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전약품은 홍종호 대표 부친인 고 홍재원 창업주가 1978년 설립한 국내 손꼽히는 원료의약품 회사로 홍 대표의 강한 드라이브 아래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전자소재 사업에 뛰어들었고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2차전지, OLED 중간체 등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후 국전약품은 지난 2년간 전자소재 사업에 통큰 투자를 단행해왔는데 2021년 2월 자체 공정 연구설비 및 파일럿 스케일 생산시설을 갖춘 소재기술연구소를 신설한 게 시작으로 그 해 9월에는 전자소재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 위해 충북 음성에 토지를 매입했고 작년 7월부터는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시작해 전용 생산공장 부지 매입, 건물 설립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자금만 총 262억원이 들어갔고 이를 포함해 국전약품은 향후 추가 투자를 단행, 전자소재 사업에만 총 500억원 투자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2021년 중앙대학교로부터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핵심기술을 도입했고, 중소기업청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전기차 배터리용 고효율 전해질 첨가제 개발에도 나섰으며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후보물질 관련 특허 2건도 출원했습니다.

 

원료의약품 회사가 언듯 연관성 적어보이는 전자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통큰 투자에 나선 건 전자소재 시장 전망이 밝은 데다, 국전약품이 45년간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홍 대표는 "원료의약품과 소재는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만든단 공통점이 있다"며 "전자소재 시장에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설비, 인력 등에 차별성이 있는 원료의약품 기업의 역량을 높이 본다"고 강조했는데 업종은 다르지만 기술의 유사성으로 시장 접근에 더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유기합성 분야에 경험이 많은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을 관리했던 생산효율, 품질관리, 원료조달, 규제준수, 재고관리 등 축적된 경험으로 고객사의 개발기간 단축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는데 2차전지 소재분야는 이제 막 성장궤도에 진입하여 국전약품이 그렇게 후발주자도아니기 때문에 신규사업 성공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은 향후 전자소재 사업 목표를 '매출 70% 이상' 달성으로 제시했는데 지난해 국전약품 전자소재 매출은 14억원으로 전체 매출 1037억원의 1.4%에 그쳤는데 모두 소재기술연구소에서 발생한 매출로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전용 공장이 가동되면 상업화 매출이 더해져 전자소재 사업 존재감도 크게 늘 전망입니다.

 

현재 국전약품은 상업화가 확정된 2개 품목에서만 올 하반기 10억원 넘는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를 발판으로 원료의약품, 전자소재가 양대 축인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CTS)'으로 도약하겠단 포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신규사업에 진출할 때 확실한 캐쉬카우를 기반으로 자체 R&D를 기반으로 진출할 때 성공가능성이 큰 것으로 국전약품은 그런 측면에서 정상적인 신규사업 진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전약품 지난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7,000원으로 평가되어 지난 해 실적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이제는 1분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사업에 투자되는 투자비 대비 아직은 매출이 미미하지만 성장성에서 기대감을 갖게하면 주가에 이를 반영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전약품 2022 대신증권.pdf
0.32MB
국전약품 20210805.pdf
1.55MB

 

https://youtu.be/4wKZWw6b9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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