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PL5bKqkVBM

안녕하세요

경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의 김상철 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한컴 본사 및 김 회장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과 관련한 서류 및 전자정보, 김 회장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데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간 금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는데 이 코인은 지난해 4월 20일 첫 상장한 지 30분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1075배(10만7500%)인 5만3800원까지 치솟아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이 아로와나 토큰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는 아로와나토큰 실 소유주를 김 회장으로 하는 이면계약이 있었고, 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고 또 아로와나토큰 개발사 측과 비자금 조성 방법에 대해 상의하라는 언급도 들어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아로와나토큰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한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 그러나 경찰은 이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김 회장을 입건해 수사해 왔는데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로나와토큰은 한글과컴퓨터의 비자금 논란과 함께 말이 많은 코인으로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지만 검찰이 한글과컴퓨터의 비자금 사건을 제대로 기소할지 의문이 들고 있어 경찰의 수사가 쓸데없는 짓이 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검찰은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어 경찰이 아무리 수사를 잘 해도 기소를 하지 않음으로해서 범법을 봐줄 수 있는 권력이 있고 이를 통해 검찰에서 옷 벗고 서초동에 변호사 개업하는 검사출신 변호사들 중 일년 내내 골프장이나 다니고 놀고 먹으면서도 몇 십억원의 수입료를 챙기는 이상한 관행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검찰이 개혁되기 전에 우리나라 증시의 선진지수 편입은 어림반푼어치 없는 상황임을 알고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