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관련주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발언에 급등세

안녕하세요

특수건설이 강세로 정부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경기 화성동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구상을 처음으로 밝히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한남대교 남단부터 동탄까지 총공사비가 23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

​

7일 오후 3시 7분 특수건설은 전날보다 29.85%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아지질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

정부는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탄에서 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서울 서초구 등이 중심이 돼 구상 중인 한남IC~양재IC 구간(6.4㎞) 지하화는 지하 1, 2층에 상·하행선을 분리 건설해 12차로를 확보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을 꾸며 단절된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

​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밝힌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입체 건설 방안은 현재 지상도로를 그대로 이용하는 동시에 지하도로를 추가로 지어 교통처리 용량을 늘리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

​

특수건설은 프론트잭킹공법을 사용해 철도 및 도로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 시공을 통한 새로운 통로와 공간을 창조하고 있고 또한 BG공법을 사용한 대구경 대심도 교량기초시공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첨단 시공장비를 사용해 서해대교, 광안대교, 인천대교, 고속철도 및 싱가폴 고속도로 지하구간 및 지하철등을 시공했는데 터널관련 쉴드공법과 독일에서 도입한 최신의 장비와 최고의 기술력으로 서초전력구, 한강하저터널등을 시공했습니다.

​

​

특수건설은 1971년 창사 이래 고난도 지하 기간시설 시공분야에서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력으로 시공실적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초토목 시공 전문업체입니다.

​

​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구간 지하화는 서초구와 강남구를 나누고 있어 지하화에 대한 요구가 많아왔는데 평소에도 교통이 많이 막히는 구간이라 공사 착공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 실행되지 못하고 있던 사업입니다

​

​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키는 것은 일종의 뉴딜사업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의 건설사업은 외국인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일자리가 늘어날 뿐 내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미치는 영향이 적어 일자리 사업이라 부르기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

​

다만 대규모 자금이 들어간 것이라 국내 재벌계열 건설사들이 수주하고 하청에 재하청을 통해 중소 건설사들도 먹거리가 생기는 것이 긍정적일 수 있어 보입니다

​

​

투자에 참고하세요

​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지하화 수혜주

특수건설

우원건설

이화공영

남광토건

삼호개발

일성건설

동아지질

진흥기업

우원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