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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리타는 처음 가 본 도시라 공항에서 나고야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의외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이 쉽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도요타와 주요 자동차, 기계산업 기업들이 많아 비지니스 출장을 많이 오는 곳이라 도심에 있는 호텔로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앞에 공항 둘러보기에서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길을 설명했다면 여기서는 표를 사고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버스티켓 판매소가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영문으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몰라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도쿄는 한글도 서비스가 되는데 일본 3의 도시라는 나고야는 아직 거기까지 안되어 있습니다

나고야 도심인 사카에로 가기위해서는 1,300엔에 버스표를 사야하는데 영수증과 같이 나옵니다

버스표는 내릴 때 기사에게 내고 내리면 됩니다

공항 활주로부터 따져서 도보 700m 정도이고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3정거장이 니시키도리 혼마치 정거장 호텔 실크 트리 나고야 입니다

버스표 무인판매점

화면 오른쪽 위에 영어로 전환하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터치하면 영문으로 전환됩니다

4번이 도요타차가 있는 곳이고 3번이 후지산 가는 버스, 6번이 나고야 시 도심으로 가는 버스표입니다

나고야 도심가는 버스는 성인 1,300엔입니다. 세번째 니시키도리혼마치 정거장이 호텔 실크트리 나고야 앞입니다

6번을 선택하면 위에 정류장을 선택하면 위에 화면이 나오고 돈을 집어 넣으면 됩니다

위에 버스표를 기사에게 내시고 아래 영수증은 보관하면 됩니다

가운데 빨간 선 긴 선이 나고야 시로 가는 버스노선입니다

번호별 버스요금과 행선지 안내

6번 공항버스 정류장

매시간 15분마다 출발입니다

15분에 맞춰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저 공항버스가 나고야 시내로 가는 버스입니다. 한번 놓치면 1시간여를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버스 앞면에 행선지가 나오는데 한글 병기가 되어 있습니다

좌석간 거리도 그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내리실 정거장 직전에 머리 위에 있는 초록색 버튼을 눌러야 기사가 정류장에 세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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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나고야 출장에서 갈 때는 중부국제공항(센트레아) T1으로 일본에 입국하고 출국할 때는 새로생긴 T2로 출국하는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본까지 한시간여의 비행시간 내내 쫒아오던 비행기 그림자가 센트리아(쥬부)국제공항에 도착해서야 사라지네요^^

웃긴 이야기지만 T2가 새로 오픈해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들이 T2에서 출국 수속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있었는데 호텔 일본인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구요

하마터면 T1에서 있지도 않은 티웨이항공을 찾아 헤멜뻔 했습니다ㅠㅠ

나고야 센트레아 공항 T1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일본 중부지방의 교통의 중심지로 산업도시인 나고야시의 관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최근 한일관계가 냉각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꽤 많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공항내 중국인 관광객들은 깃발만 보고 우루루 몰려다니기 때문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T1 도착동에서 입국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철도나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데 안내판에 한글 병기가 잘되어 있어 철도나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1대씩 리무진 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시간 여유를 갖고 공항을 돌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패밀리마트나 카페도 잘 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시며 버스 시간을 기다리기 좋습니다

해외출장을 가 보면 처음 간 공항에서 호텔까지 찾아가는 것이 참 난감한 적이 많았는데 센트리아 공항은 나고야시 도심까지 버스로 1시간이면 접근하기 때문에 참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일본 중부지방의 관문 나고야 센트리아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공항입니다

비행기를 내려 이런 무빙워크로 한참을 걸어가야 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무빙워크를 걸어가다보면 벽면에 이런 한글 병기된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저 끝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입국심사장이 있습니다

저 위에 안내판으로부터 80m를 걸어왔습니다. 이제 200m만 가면 가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중간에 국제선과 국내선 환승게이트가 있습니다

이제 입국심사대에 거의 다 왔습니다

가이드 북이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데 한글 가이드 북도 있습니다

나고야시 주변에 가 볼만한 곳을 알려주는 안내판

입국심사를 마치고 가방을 찾아 나오는데 몇 사람 타지 않아서 그런지 티웨이항공 직원이 가방을 다 찾아 기다리고 있어 쉽게 가방을 찾아 금새 나왔습니다

지금 눈 앞에 펼쳐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행렬에 정신줄이 쏙 빠질 정도입니다

도착동에서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옆에 동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 곳을 뭐라 부르는 지 모르지만 철도와 버스 ,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요할 수 있게 잘 안내되어 있는 곳이고 카페와 식당, 무인짐보관함도 있습니다

방금나온 국제선 출국장 가는 길

렌트카와 공항버스 이용하는 방향입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우루루 쏟아져 나옵니다

패밀리마트 옆에 하얀 화살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입니다

무인 코인락커도 있습니다

메이테츠 철도역입니다

패밀리마트에 왠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프론토카페도 있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을 경우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바닥에 보이는 숫자가 나고야 시의 각 방향으로 가는 버스의 정류장 번호입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시면 공항 밖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버스티켓 구매하는 것으로 여기서 표를 구매하고 가실려는 방향에 맞게 버스정류장 번호에 서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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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일본 나고야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을 낮시간에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구름 한점 없이 맑았는데 일본 상공에 접어드니 구름이 많아지고 그 사이로 드문드문 지상이 보이는데 신기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구름 사이에 비행기 형상의 광체가 나는 모습이 불쑥 튀어나와 다른 항공기라도 주변에 있는 양 기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타고 있던 티웨이항공사의 그림자가 구름 사이에 비춰진 모습이더군요

처음 우연히 창밖을 보았을 때는 기겁을 했는데 가뜩이나 사람도 없는 비행기 안에서 하마터면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ㅠㅠ

신기한 현상을 사진에 담아야 겠다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동영상을 안 찍은 것이 후회되더군요

그나마 순간의 찰라를 카메라에 담은 것이 기억이 나 올려 봅니다

동해 바다 건너편에 일본열도가 보입니다

일본 상공에 들어서자 어디서 몰려왔는지 구름들이 늘어났네요

가지가지 모습의 구름들이 예쁩니다

띠를 이룬 구름도 있구요

어느 샌가 해외출장 갈 때 구름 사진 찍는게 취미가 된 것 같습니다

구름 사이로 일본땅이 보이네요

구름만 없었으면 일본땅이 훨히 보일 것 같습니다

날은 좋아 보입니다

구름 그림자가 지상에 드리워진 것이 보입니다

구름 사이로 비행기 같은 모습이 언뜻 보입니다

비행기가 구름 사이로 튀어나올 것 같은 모습입니다

신기해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었는데

비행기 모습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그러나 이내 다시 멀어져 한숨 내려놓습니다

저 아래 그림자가 드리운게 제가 타고 간 비행기 그림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비행기 그림자가 뚜렷하고 무지개빛이 나오는 '브로켄현상'이 보입니다

비행기 주변에 광채가 드리운게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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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 업무차 출장 때문에 일본 나고야를 가게 되어 #인천공항 에 갔을 때의 일인데 #일본여행보이콧 이 한참일 때의 일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짐을 맡길 때도 가시는 분들이 얼마 없다고 앞 좌석으로 편하신데 고르시라고 해서 진짜 앞 좌석으로 정해 느긋하게 출국수속을 밝고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비행기 타러 게이트에 왔더니 이런 텅 빈 게이트에 비행기 혼자 타고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 될 정도입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있어 그래도 좌석을 좀 채워 가는 것 같은데 지방도시는 아예 빈채 뜨나 봅니다

게이트 출발 30분 정도 전에 항공사 직원들이 왔는데 그때까지 혼자 게이트에 앉아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15분쯤 게이트가 열리고 항공사 직원이 와서 언제든지 탑승하셔도 된다 말해 주길래 노트북을 챙겨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비행기 안에도 승무원들 밖에 없어 좀 머쓱해진 시간이 흘렀는데 출발 직전에 일본인 관광객들 한 무리가 탑승해 그나마 혼자만의 외로운 비행은 면한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출장길에 앞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창가쪽 풍경은 가려진 것 없이 탁 트인 장면을 찍을 수 있었는데 다만 날개쪽에 앉으면 항공사 로고도 함깨 찍을 수 있어 좋았는데 그건 좀 아쉽더군요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이라 부산하게 바쁜 #인천공항 활주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다시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출장도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비용항공사LCC#티웨이항공 의 친절한 승무원들돌 잘 지내는 지 궁금하긴 하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게이트도 갑자기 바뀌어 카톡으로 변경사실을 알려주더군요

진짜 아무도 없습니다

비행기 안 모습

티웨이항공은 일본노선에 B737-800기를 투입하나 봅니다

안전사항도 읽어 보고

기내 에티켓도 읽어보고

비행기에 모니터가 없는 대신에 핸드폰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수신할 수 있다는데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날은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날개 밑 그림자에 늦가을 햇살을 피해 공항노동자가 앉아 있네요

이제 탑승교가 치워지고 이륙을 위해 활주로 나아갑니다

항공기들이 터미널에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동안 대한항공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네요

이륙을 위해 활주로 나가는 비행기 뒤로 줄줄이 비엔나처럼 항공기들이 줄지어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활주로에 나아갑니다

이륙대기선에서 비행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힘차게 인천공항을 이륙해 하늘로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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