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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반기 미중무역갈등이 고조되었을 때 희토류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기도 했는데 이후 미중간 화해 무드가 만들어지면서 다시금 장기간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 사이 페라이트는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CEO가 희토류 자석소재를 페라이트 자석으로 대체하겠다는 의향을 드러내 실제로 페라이트 소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정부의 강화된 인공지능(AI) 칩 중국 수출 통제 조치로 인해 미·중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데 미국이 반도체 관련 수출통제를 하면 중국은 늘 희토류 자원무기화를 선택해 왔다는 점에서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은 희토류 관련주들에 묻지마 매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통제 조치에 대해 주미 중국대사관은 "정치적 목적을 위한 자의적 통제나 강제적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 모색은 시장경제 원칙과 공정 경쟁 원칙 위반"이라면서 "단호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내놨습니다
실제로 중국이 수출통제하고 있는 갈륨과 게르마늄은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에 활용되고 있는 소재라 중국이 가질 수 없는 반도체라면 미국도 가질 수 없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보복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희토류 관련주들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오랜만의 순환매라 추격매수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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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이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로이터통신 인터뷰 발언에 대해 연일 파상공세를 펴고 있는데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안 문제 관련 논의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로 해석되고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새벽 홈페이지를 통해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지난 20일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에게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했음을 의미하는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발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왕원빈 대변인이 지난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했지만, 대상과 발언 내용 등은 밝히지 않다가 뒤늦게 공개한 것으로 초기 우리나라를 배려하려 했지만 우리 정부 외교부가 윤석열 인터뷰 내용따라 강경대응에 나서자 전면외교전을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날 발표문에서 항의 지시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봉명'(奉命·명령을 따르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봉명'은 지난해 8월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직후 주중미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할 때와 지난 2월 미중 풍선 갈등으로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발표할 당시 사용된 단어입니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발표에 따르면 쑨 부부장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한 뒤 "이 발언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 측은 엄중한 우려와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밝혔고 또 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언급하지 않았고 대만 문제와 한반도 문제를 비교했다며 자국의 불만 사항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중국측이 볼 때는 미국보다 더 나아갔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정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국은 일관되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고 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며 한 문장만 공개해 '하나의 중국'원칙을 우리 정부도 따르고 있다고 인내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환구시보는 23일 '한국 외교의 국격이 산산조각났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대만 문제 발언은 92년 중한 수교 이후 한국이 밝힌 최악의 입장 표명"이라며 "대만 문제는 내정으로 세계적인 문제가 아니고, 남북문제와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했고 그러면서 "한국 지도자가 방미 전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미국에 충성심을 보인 것이라고 해석하게 한다"면서 "중국을 모욕하고 도발해 미국의 환심을 사려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보여준 대러시아 정책과 대중국 정책은 한마디로 적대행위를 노골화한 것으로 러시아시장과 중국시장을 모두 일본 기업들에게 넘겨주려 작정을 한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멍청해도 전쟁중인 러시아인들을 살상하는 무기로 전용될 수 있는 포탄을 유럽 미군과 NATO에 보내면서 우리 정부의 허락 없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없다는 종이쪼라기 약속을 러시아가 믿을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순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 중국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양안문제에 대해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는데도 자청해 거론한 것은 윤석열의 외교안보의식 수준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잘 보야준 사례로대통령을 해서는 안되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지난 번 일본의 센카쿠열도 영토분쟁 관련 중국이 희토류 대일본수출을 규제하면서 일본 정부가 유감의 뜻을 중국 정부에 표하며 마무리되었고 이후 일본은 꾸준히 희토류 대중국 탈피 노력을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도 희토류에 있어서 대중국의존도가 높은 상황인데 우리 상황을 인지한 호주가 우리나라에 대한 희토류 수출 가격을 인상하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윤석열 때문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호구가 되었다고 온 세계에 소문이 다난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에도 희토류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데 일본의 센카쿠열도 영토분쟁 때와 같이 우리나라에 대한 희토류 수출 규제가 있을 수 있고 기초 농수산물에 대한 수출규제도 이뤄질 경우 쌀을 제외하고 자급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중동이 중국에 경도된 외교정책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중국과 척을 질 경우 중동으로부터 에너지 수입도 어려움에 빠질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으로부터 비싼 셰일오일과 셰일가스 수입을 늘릴 수 밖에 없어 글로벌 호구 소릴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윤석열 저 멍청이가 한미정상회담에서 스테이크 얻어먹겠다고 우리 국민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 받은 약 4,600억 달러의 외환보유고가 현재 4,200억 달러 규모로 쪼그라들고 있는데 이런 추세대로 가다보면 상반기 중에 4,000억 달러가 무너질 수 있어 환투기세력의 공격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어 보입니다
수출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국내로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들여오지 않고 해외예금으로 갖고 있어 제2의 IMF구제금융을 대비하는 모습이 감지되기도 합니다
12월 결산 법인들의 배당금 지급을 위한 달러유입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외국인투자자들의 달러 유출이 시작되어 다시금 원달러환율이 불안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은행과 기횢재정부가 무리해서 외환보유고를 풀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고 4,000억 달러 붕괴가 조기에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시장참여자들은 희토류 관련주에 대한 묻지마 매수로 이번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요리우미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제조업 등 산업기술 수출규제 목록인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목록 개정작업을 진행 중인데 최근 희토류를 이용한 고성능 자석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을 추가해 관련 제조기술의 수출 금지를 새롭게 포함시켰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의 중국견제에 대해 희토류를 무기화하겠다는 것으로 글로벌 희토류 생산량의 약 9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 당장 중국산 희토류가 없으면 서방의 첨단산업은 올 스톱하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도 이를 알기 때문에 희토류 중 전기차에 주로 쓰이는 자석류에 대한 기술과 희토류 수출을 규제하고 나선 것입니다
국내에서 차량용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이 관련 자석제품을 제조하고 있어 제품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대비앤지스틸은 성림첨단산업 지분 16.5%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유니온은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국이 실제로 수출규제에 나설 경우 대체품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동인베스트는 플랜트 및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경동이앤에스, 전기 발전 사업을 주로 하는 케이디파워텍과 건설 사업 부문의 경동건설, 광업/자원 개발 사업 부문의 경동, 바이오테크 등의 지주사로 국내 태백과 강원지역의 희토류 광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서방에서는 환경파괴를 이유로 희토류 개발에 소극적이었는데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에 나설 경우 환경파괴를 무릎쓰고도 개발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은 중국에 의존하는 희토류 공급망을 개선하기 위해 호주와 인도 등 우방국들에게 희토류 생산을 독려하고 있고 미국 내 희토류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희토류가 부존되어 있다는 기대감이 큰 곳으로 남북관계가 좋았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희토류 부족을 우려할 필요없이 북한 지하자원 개발로 대응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 북한과 조건없는 대화를 제안하며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 흑심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내 중국 희토류 무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동안 희토류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회사를 출범시키는데 세계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이 국유 기업들을 합병해 세계 최대 희토류 회사를 설립한다고 지난 3일 보도했는데 이르면 이달 말 중국 남부 장시성에서 출범할 예정이며 새 회사의 이름은 ‘중국희토류그룹’으로 정해졌고 중국민메탈 중국알루미늄공사 간저우희토류그룹 등 국유 기업들의 희토류 자산을 합병해 세워집니다.
소식통은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가격 결정력을 강화하고 중국 기업들 간의 내분을 피하기 위해 설립한다”며 “중요 기술들을 장악하려는 서방 국가들의 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스마트폰 터치스크린, 미사일 방어망 등의 핵심 기술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금속으로 기계 석유화학 전기전자 의학 국방 등 모든 산업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공급력은 막강한데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세계 희토류 광산의 55%, 제련의 85%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 세계 희토류 생산의 70%를 장악하고 있고 제련 규모로 따지면 90%까지 올라간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왔는데 백악관이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도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4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희토류를 지목했습니다.
중국 국유 기업을 총괄·감독하는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와 관련 회사들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 중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10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기업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공산당이 희토류 자산의 재구조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올해 초 “중국은 희토류를 외국에 대한 반격 수단으로 사용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다만 외국 회사들이 중국의 이익을 해칠 경우 (희토류 무기화는) 선택지로 남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찌기 다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에서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막는 방식으로 희토류를 무기화했는데 이에 따라 일본의 센카꾸열도 영유권 분쟁은 일본이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는데 미국은 이런 전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경고해 왔던 것입니다
희토류 개발은 광산과 제련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수반되기 때문에 선진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중국에서 수입해 왔던 것으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미국은 자국 내 희토류 광산 개발에 착수했다고 자원부국인 호주와 인도 등 우방국들에게 희토류 생산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해 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서고 있고 남북경협을 통해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북한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는 국가로 기대되고 있어 북한을 개방화로 끌고 나올 경우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국 내 희토류기업들은 합병시켜 세계 최대 희토류 회사를 만드는 것도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비하려는 측면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가운데, 아프간에 매장된 최소 1조달러(약 1170조원) 규모의 희토류의 행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를 노리는 국가 중 한곳이 중국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CNBC방송은 17일(현지시간) 아프간을 점령한 탈레반의 손에 대량의 희토류가 쥐어진 셈이라며 보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사말리아 칸은 이 같은 대량의 희토류가 아프간에 방치된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 칸은 "어떤 국가든 희토류 등 자원을 캐기 위해선 인도적인 조건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합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이 아프간의 희토류 광산 개발권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무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CNBC는 중국이 아프간 희토류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칸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후 중국이 신속하게 탈레반의 집권을 승인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 일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전날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아프간 개발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앞서 제안한 '일대일로'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탈레반 2인자를 중국 텐진으로 일찌감치 불러들여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제스처와 함께 중국 시장위구르 지역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대일로" 정책으로 아프카니스탄과 경제적 잇권을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은 아프카니스탄의 희토류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보여집니다
아프간의 희토류는 미국의 관심 대상이기도 한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또한 2017년 9월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 기업의 아프간 희토류 개발에 대한 협력을 약속받은 바 있는데 '아프간 철수'를 공약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8월 갑작스럽게 병력 증원을 결정한 배경에도 '중국의 아프간 희토류 독점'을 견제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으로써도 미얀마 사태로 희토류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몽골지역 환경파괴 문제로 희토류 개발이 위기에 봉착했는데 아프카니스탄 희토류 개발은 중국 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면서 희토류 자원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는 좋은 방법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이 현재도 글로벌 희토류 생산 1위를 하고 있지만 주변국인 미얀마와 몽골, 아프카니스탄과 협력관계속에 희토류 생산에 영향력을 확보할 경우 세계 경제는 중국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예전 센카쿠열도 영유권 문제로 중일이 갈등할 때 중국이 보여준 희토류 무기화의 힘을 이미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파워입니다
북한지역에 부존되어 있는 희토류 광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은 일찍부터 북한 광산권 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도 북한지하자원 개발에 투자를 해야 할 시기로 일본도 뛰어들 기세라 잘못했다가는 북한 지하자원을 중국과 일본이라는 경쟁국에 다 빼앗길 상황입니다
지금 남북대치와 긴장을 강조하는 것들이 누굴 위해 일하고 있는 것들인지 가만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와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희토류 ·배터리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5일 오후 1시 47분 쎄노텍은 전날보다 23.66% 오른 2535원에 거래되고 있고 제주반도체도 9%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관련업계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공급망 차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맹국과 함께 연대해 미국 산업 기반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풀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공급망 점검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행정명령은 우선 100일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료 용품 공급망에 대해 분석하고 이어서 국방, 보건, 에너지, 운송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국과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동맹국의 주요 부품 공급 동맹을 강화해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했습니다.
행정명령으로 미국은 앞으로 반도체는 한국과 대만·일본에서, 배터리와 의약품은 한국·일본 등지에서 수입을 늘릴 전망인데 희토류도 중국 대신 호주 및 기타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은 현재 자국 희토류 사용량의 약 80%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며 "공급이 제한된 환경 속 수요 회복이 나타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고 이어 "반도체 가격 상승시 제품 단가도 증가하는 구조"라며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자율주행과 기능 확대에 따라 탑재되는 반도체 양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고성능, 고스펙 반도체 제품뿐만 아니라 저전력 반도체 제품군 확대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커넥티브 E-Call, 인포테인먼트에 들어가는 저전력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라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향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추가로 컬컴 5G 모뎀용 메모리 제품 인증에 성공했다"며 "5G와 전장 시장 개화에 따라 2021년 반도체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의 가장 큰 수혜국가가 우리나라가 될 수 있는데 우리는 미국에게도 중국에게도 지랫대의 중심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고 두 나라 모두로부터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략적 중요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역학구도 입니다
미국이 자국 내 희토류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중국을 대체할 희토류 생산국을 개발해야 하는데 당장 희토류 수입을 늘리는 것은 호주같은 우방국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북한을 친미국가로 만들어 조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북한 지하자원은 이런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낮은 의식 수준에 환경파괴와 환경오염은 나중 문제일 수 있어 당장 개발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 증시에서도 미국의 반도체와 희토류 정책 변화의 수혜주 찾기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 중단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희토류를 비롯해 반도체, 배터리 등에 대한 해외 의존도를 검토하라는 지시가 이뤄질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고용량 배터리, 의료용품 및 희토류 금속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공급망을 검토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BC는 “국가 안보 및 비상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제조 공급망과 방위산업 기반의 탄력성과 능력을 분석할 것”이라며 “행정 명령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비우호적이거나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의해 지배되거나 운영되는 제조 및 공급망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는 미국이 경제, 군사적으로 중국 수출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의 하나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바이든은 이달초 백악관에서 중국과의 ‘극단적인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미국은 컴퓨터 화면이나 최첨단 무기, 첨단 기술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이 떨어질 경우 바이든의 경제 및 국가안보팀은 100일 동안 반도체 제조 및 패키징, 고용량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희토류 금속 및 의료용품 등에 대한 공급망을 우선 검토할 전망이다. 2단계로는 국방, 공중 보건, 에너지 및 운송용 장비 생산 등으로 조사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그 이후 외교 협정, 무역경로 개선 등을 통해 공급망이 독점되지 ?滂돈?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희토류는 대표적인 중국의 미국무역전쟁의 보복도구로 환경파괴 문제로 미국과 선진국들이 희토류 개발에 소극적이라 글로벌 생산량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자원입니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조절해 무역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환경파괴를 감수하고도 개발하려고 한다면 미국 중서부 낙후지역에서 희토류 생산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