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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연구개발비를 일률적으로 5조원 삭감했다는 소식에 국내 과학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언론은 연구비 삭감은 보도하지 않고 국내 연구진의 성과를 발표하며 은폐하는 것 같다는 의구심마져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인 기초과학연구원(BIS) 양자나노과학 연구진이 신개념 양자컴퓨터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날 IBS는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연구팀은 원자의 전자 스핀(자전)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큐비트(양자비트) 개념을 제시하고,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양자컴퓨터와 설계 방식이 다른 새로운 양자컴퓨터 플랫폼을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이날 게재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초전도체(전기 저항이 없는 상태), 이온트랩(이온을 가둬놓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큐비트를 만들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산 기술로 큐비트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나온 큐비트 중 가장 작아 작은 공간에 집적회로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져 양자컴퓨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로 각국 연구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인데 윤석열 정부에서 일률적으로 연구개발비를 삭감하여 향후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성과는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서 지원한 결과들로 윤석열 정부에서는 국가연구개발비를 삭감하면서 이런 기초연구들은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결국 원천기술은 미국과 일본의 연구결과를 사다쓰고 상업화하는 제품에 집중해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번 초전도체 관련주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양자컴퓨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실적과 관련없는 주가 급등은 반드시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양자컴퓨터 관련주

피피아이

우리로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코위버

드림시큐리티

파이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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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연구진이 상온에서 대규모 양자 얽힘 현상을 구현할 수 있는 양자 소재 후보 물질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양자소재연구실 김재욱 박사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은 터븀인듐산화물(TbInO3)이 양자컴퓨터 소자 등에 쓰일 수 있는 양자스핀액상(QSL) 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또 특정 문제에 대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이상 빠르게 풀 수 있어 양자 기술이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양자역학적 중첩과 얽힘 현상은 구현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온도 변화, 불순물, 외부 전자기장 등 미세한 자극에도 다양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취약한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절대영도(-273.15도)에 가까운 극저온 환경을 구현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QSL 후보 물질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지만, 불순물·무질서한 물질 구성 등으로 인해 광학전도도·주파수 제곱 비례 현상을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동 연구진은 최초로 QSL 후보 물질 중 하나인 터븀인듐산화물(TbInO3) 단결정에서 이를 실험적으로 확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상 27도 수준의 실온에서도 광학전도도 비례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TbInO3가 상온에서도 QSL 특성을 구현할 수 있음을 실제 확인한 최초 사례라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김재욱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양자 스핀 액상 물질의 오래된 이론적 예측을 실험적으로 검증한 첫 사례"라며 "향후 양자컴퓨팅과 양자 센서 소자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피직스'에 지난 17일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급등이 나타나고 맥신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신물질에 대한 연구결과가 곧바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학습효과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제 실적과 연결되지 않아도 상업화에 얼마의 시간과 비용이 들지도 모를 기술에 대해 묻지마 매수가 들어오고 있어 전형적인 약세장의 살 것없는 상황에서 머니게임 양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라 시장 약세를 대변해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양자컴퓨터 관련주

우리로

엑스게이트

피피아이

에이엘티

케이씨에스

텔레필드

코위버

우리넷

드림시큐리티

파이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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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Zfpg85Tios

안녕하세요

국가정보원이 양자암호통신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할 예정인데 인증이 이뤄지면 그동안 시범 수준에서 이뤄졌던 양자암호통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인 반면, 양자암호 분야는 우리나라 기업이 일찌감치 뛰어들어 상용화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국가정보원이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 제품에 대한 인증기준을 마련한 것 역시 기술이 어느 정도 무르익은 만큼 공공시장에 대한 진입로를 열어달라는 국내기업들의 꾸준한 요구 때문입니다.

 

양자암호에 적극적인 곳은 통신서비스 업체들로 이동통신 3사는 2020년 디지털뉴딜 계획에 따라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를 구축한 경험이 있고 이를 통해 SKT와 KT는 QKD의 약점으로 꼽히는 높은 구축 비용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으며, LG유플러스 역시 2020년 6월 세계 최초로 PQC 기술을 탑재한 광전송장비(ROADM)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국정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이 완료되면 이들 상품군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에 양자암호 장비·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인데 양자암호 업계 관계자는 “양자암호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국방 등을 비롯해 공공시장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으나 성사가 쉽지 않았다”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인증이 해결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공공기관에 양자암호 통신망을 구축,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민간시장에 대한 진입 역시 훨씬 수월해질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 역시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에서 진행 중인 양자암호 상용망 구축사업인 유로 양자통신인프라(EU QCI) 프로젝트에선 이미 국내와 유사한 망 구성이 논의됐으며,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한국의 국가 융합망 사업을 모델로 국가망에 양자암호기술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을 상업화하는 것은 5G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우리 통신기술의 우위를 확인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보안이 가장 중요한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데 양자암호통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양자암호관련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화시스템

케이씨에스

한네트

로지시스

케이씨티

한국전자금융

드림시큐리티

우리넷

코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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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가 미국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며 제재 고삐를 죄고 있는데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포함해 ZTE 등 5개 기업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화웨이, ZTE, 하이테라, 하이크비전, 다화 등 5개 중국 기업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목했습니다.

FCC는 이들 기업을 미국의 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통신 네트워크법'에 따라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법은 FCC에 미국의 국가안보 또는 미국인의 안보·안전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제기하는 통신장비와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기업을 파악하도록 의무를 지웠습니다.

FCC 의장 대행 제시카 로젠워슬은 "명단은 차세대 통신망이 미국 전역에 구축되면서 실수를 되풀이하거나 미국의 국가안보 또는 미국인의 안보, 안전에 위협을 제기하는 장비·서비스를 쓰지 않도록 보장하는 의미있는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CC는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정해 이들 기업으로부터 장비를 구입하는 미국 업체들은 83억달러 규모의 정부 기금을 이용할 수 없게 됐는데 화웨이는 지난 달 이런 지정에 반발해 미 항소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된 화웨이 등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을 겨냥한 미국 행정부의 제재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1일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치에 쓰일 수 있는 품목의 공급을 제한하는 형태로 이미 부과된 수출 승인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는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통신장비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에게 뒤쳐진 것으로 나오는데 미국 정부의 중국 통신장비 규제는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시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부분 중국 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는데 이제는 탈중국화가 이뤄지려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통신장비 기피가 가격이나 성능 같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안보이슈가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류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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