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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경제 폭망의 책임을 돌릴 수 있는 핑계가 필요하던 차에 이번 국정감사 기간 금감원 특사경이 터뜨린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과정 시세조종 혐의는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지위까지 흔들리게 만드는 대형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인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노리던 금융감독원 특사경의 칼날이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갑자기 무딘 칼이 된 인상을 받게 됩니다

 

 

 

카카오가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및 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3일 위촉했는데 앞서 카카오는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위원회를 설립해 외부 통제까지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해 서울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2012년 대법관에 임명돼 2018년까지 임기를 마쳤습니다 

 

 

 

역대 4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여성 첫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바 있으며, 퇴직 후엔 법무법인 케이에이치엘(KHL) 대표변호사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는데 지난해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공정거래 및 자본시장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위원장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소속을 둔 변호사로써 카카오의  ‘준법과 신뢰 위원회(위원회)’의 위원장을 겸하게 되어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시범케이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특수부는 이번 총선에서 많은 검찰출신 인사의 국회진출을 지원하길 바라는 맘으로 카카오와 주가조작 사건 들을 치고 있는 것 같은데 카카오는 문어발 확장으로 국민적 원성이 높기 때문에 카카오를 때리는 것은 유권자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김위원장을 카카오가 위축하면서 김앤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도 김앤장의 아성을 잘 알기에 함부로 카카오를 공격하진 못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뱅크에 대한 대주주요건도 쉽게 건드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43,000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는 과잉 매도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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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그룹이 소비시장 침체에 수익성 둔화가 가속하되면서 기존에 계열상 IPO와 외부투자로 버티는 수준으로는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드디어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카카오 일부 계열사는 최근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은 사업 철수 등에 따라 업무 조정이 필요한 임직원들이 카카오 공동체(계열사) 안에서 적합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지만 계열사간 인력 이동배치를 통해 잉여인력에 대한 자연스런 이직과 퇴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연차와 직무에 상관 없이 희망자를 조사하는 단계이지만, 공동체 내에서는 전환 대상이 세 자릿수에 이른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 뒤숭숭한 카카오 내부 분위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공동체 이동 프로그램이 강제성은 띠지 않지만, 업무와 계열사 배치전환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 사이에선 사실상 '이직 권고'로 느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더 카카오는 일부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어 사업구조조정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투자총괄대표는 지난달 4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카카오 공동체 전체적으로 비용을 더욱 효율화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정리를 계획 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넥스트 챕터'라는 이름으로 경력 10년 이상 또는 직책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업손실 1천406억 원을 기록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내독립기업(CIC) 전환도 카카오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임원진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도 실시했습니다



카카오의 인력구조조정과 사업구조조정에 있어 다른 빅테크 업체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에 밀려나온 기술인력들은 이직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탈 과정에서 계열사수가 134개사로 급증했고 해외계열사도 53개로 대부분 모회사인 카카오의 도움이 없으면 생존이 불확실한 계열사들이라 덩치가 큰 회사일수록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카카오의 구조조정은 스타트업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 스타트업들이 인력을 얼마나 흡수해 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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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주가하락이 브레이크 없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이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회사들이라 경기침체 속에 소비둔화는 실적부진을 가져오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로 글로벌 저금리 시대속에 과잉유동성의 세례로 성장을 구가하여 왔지만 2022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이 나타나면서 급격하게 소비둔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둔화 우려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다른 적자 자회사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전 저금리 시기에는 적자가 나더라도 과잉 유동성으로 투자를 받아 손실을 메꾸기 쉬웠지만 이제는 돈 구하기 어려워져 손실이 나면 카카오가 적자기업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시절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카오그룹의 주요 계열사 절반이 적자에 허덕이는 좀비기업들로 성장성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다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하세월인 상황입니다

 

카카오가 캐쉬카우가 되어 나머지 부실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한다지만 카카오 주주들이 볼 때 주가도 내리기만 하는 상황에서 힘들게 번 돈을 부실 자회사에 쏟아부어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하나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에 주주들이 분노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는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데 일반적인 희망퇴직이라는 말 대신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로 고연차 직원들의 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고 있는데 퇴직금 외에 15개월치 기본급과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적악화와 투자유치 실패 책임으로 대표가 교체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고강도 조직개편에 돌입했는데 이미 클라우드 중심 사업재편을 위해 클라우드와 검색 CIC(사내독립기업)를 출범시켰고 이 과정에서 기존 임원 전원을 보직해임하고 일부만 재신임했는데 "구조조정이나 임원해임 등 정해진 바 없다"던 이경진 신임대표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는 IPO의 부진을 가져와 카카오 주요계열사들의 돈나올 구멍이 없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성장 방식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이 성숙할 때까지 외부투자와 IPO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버티는 전략인데 저금리 때는 통했지만 중금리 이상으로 시중금리가 올라선 상황에서 돈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하락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이라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침체기에 실적둔화와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모두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한 회사들이라 소비가 살아나기 전에는 실적호전을 기대하기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경기침체가 본격화하지 않고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은 국부를 일년도 안되어 상당히 까먹은 윤석열 정부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경고라 소비를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주라면 부실자회사들을 포기하고 정리해 부담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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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kJtTnc7Ua8

안녕하세요

카카오가 지난 2020년 발행한 3억달러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EB) 상당 부분을 조기 상환했는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로 거액의 보상금 지급이 예정된 카카오로서는 다량의 현금이 유출되는 악재가 겹친 셈입니다. 

 

카카오는 28일 2020년 10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3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3395억원) 규모 중 2억6830만달러(28일 환율 기준 약 3825억원)를 조기상환했다고 공시했는데 EB 교환가액은 47만7225만원으로 액면분할 후 환산한 교환가액은 9만5359원으로 이날 조기상환되지 않은 EB 중 900만달러는 카카오가 보유하던 자사주로 교환됐고 남은 EB는 2270만달러(약 323억원)입니다. 

 

EB는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유가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말하는데 투자자는 발행사의 주식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발행회사는 낮은 이율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만약 발행사의 주가가 부진하면 교환 권리를 포기하고 채권 원리금만 회수하면 됩니다.

 

앞서 카카오는 2020년 10월22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3억달러 규모의 EB를 발행했는데 만기는 2023년 4월28일까지로 통상 투자자가 EB 보유기간 받는 이자수익을 규정하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였는데 투자자들이 카카오의 주가상승 가능성에 기대 투자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의 주가는 4만8750원으로, EB 발행 당시의 전환가액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부터 카카오 EB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 가능했는데, 투자자들은 만기일까지 카카오의 주가가 전환가액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무게를 두고 원금만 회수하는 쪽을 선택한 것입니다.

 

고물가·고금리로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되는 등 대외 경영 환경이 좋지 못한 점도 투자자들이 조기상환권을 행사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EB 조기상환으로 카카오는 대규모 현금 지출을 피할 수 없게 됐지만 현금 유동성에는 당장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인데 올 상반기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조2800억원에 이르는데 사내 유보현금을 나타내는 이익잉여금은 3조630억원 수준에 달해 당장 유동성 위기에 빠지진 않을 겁니다

 

이번 교환사채 조기상환권 행사로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고 SK C&C와 데이터센터 화재 손실분담에 있어 카카오만의 손실은 제한될 수 있어 큰 부담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해 경기침체가 찾아오는 것이 카카오 실적이 더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플랫폼기업 규제법이 어떻게 법제화되느냐가 실적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 20220804 삼성증권.pdf
0.88MB
카카오 20221024_미래에셋.pdf
0.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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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kJtTnc7Ua8

안녕하세요

카카오 주가가 바닥 모르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6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13% 내린 5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올 초(1월3일) 11만4500원 대비 반토막났고 이대로라면 내달 28일 풋옵션(조기상환 청구권) 행사일에 약 3293억8324만원의 채무를 조기상환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2020년 M&A(인수·합병) 자금을 마련키 위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해외투자자 대상 3억달러 규모(당시 3395억7000만원)의 EB(교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카카오 자사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로 투자자는 미래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발행회사는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윈윈'으로 여겨졌습니다. 



실제 교환가격은 당시 주가보다 35% 높은 47만7225원(액면분할시 주당 9만5359원)으로, 표면·만기이자율 모두 '제로'여서 주가 상승에 대한 카카오의 자신감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는데 문제는 카카오 주가가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조기상환 우려가 커졌다는 점이다. EB 만기일은 내년 4월18일이지만, 채권자는 오는 10월28일부터 풋옵션 행사가 가능합니다

 

채권자로선 EB를 주식으로 교환하는 것보다 조기 채무상환을 요구하는 게 이익인 상황인데 투자 수익을 얻을 순 없지만, 원금은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기이자율이 0%인 만큼 채권자로선 만기일인 내년 4월18일까지 기다릴 이유도 없는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 '강달러'(원화 가치 하락) 현상도 해외 투자자의 투자 회수 가능성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환대상 주식 356만902주 중 97%(345만4139주)가 잔여 교환가능 주식으로 액면분할 기준 교환가격은 주당 9만5359원으로 현 주가와 상당한 괴리감을 갖고 있어, 카카오 입장에선 약 3293억8324만원의 채무부담이 생기는 셈입니다.

 

카카오는 현재 보유한 현금을 고려할 때 채무를 상환하더라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카카오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조3073억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풋옵션을 행사하면 카카오는 자사주를 사줄 다른 투자자를 찾거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서야 하는데 통상 블록딜엔 할인율이 적용되는 데다,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카카오는 지난 5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323만9741주를 소각했는데 이는 감자기준일(5월3일) 당시 종가로 2867억원 규모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M 합병 당시 취득한 자사주 중 처분이 필요한 물량은 이미 처분·소각이 완료된 상태"라며 "남은 자사주는 중장기 주주환원을 위한 소각 및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환사채 채권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조기상환권을 행사하거나 주식교환 청구를 통해 장기투자자로 전환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조기상환청구는 실익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환차손이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채권자의 판단에 따라서 카카오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는 불확실성이 투자자로 하여금 일단 매도에 가담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계속기업가치를 생각할 때 현재는 과도한 주가하락에 자기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상반기 실적 기준 카카오의 적정주가는 85,000원 정도로 평가되지만 교환사채의 불확실성과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으로 실적부진 우려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 2022Q2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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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20804 삼성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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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7jZvBwglo

안녕하세요

미국의 금리인상 폭이 결정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 대표 성장주인 NAVER(이하 네이버)와 카카오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21일 장종료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보다 2.29% 하락한 2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카카오는 1.99% 하락한 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는 0.90% 하락한 55,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삼성전자는 장중 각각 21만2000원, 6만3600원, 5만5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에도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성장 기업의 주가는 미래의 현금 흐름을 반영하기 때문에 통상 기준금리 인상은 성장주에 악재로 작용하는데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선 미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한 할인율이 커지기 때문에 IT·기술기업과 같이 고평가 받는 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월가에서는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전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정책으로 경기침체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라 성장기업들은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NAVER의 경우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사내유보금이 충분히 경기침체에도 버틸 수 있는 재무구조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성장주들은 실적부진에 신규 투자금이 없으면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무차입경영을 하는 몇 안되는 대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사내에 쌓아놓고 있는데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둔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라도 주가가 낮은 것이 오너일가에게 유리한 것으로 홍라희 여사도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대 초반에 1조원대 주식을 매각하기도 했기 때문에 다시금 이 지분을 사들이는데 주가가 싸야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NAVER, 카카오의 주가 하락은 52주 신저가라는 측면에서 같은 의미가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예고된 상황이라 이를 반영하는 주가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를 이용해 지배구조 개선에 오너일가의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고 카카오와 NAVER는 실제 실적둔화 우려를 주가에 반영하는 움직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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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Jguh1FYw4

안녕하세요

카카오의 QR코드가 점심시간 먹통이 되면서 회사 근처 식당가들은 큰 혼란을 치르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이번 먹통 사태는 QR코드 뿐 아니라 카카오맵과 뉴스서비스 등으로 확산되면서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도서비스인 '카카오맵'이 멈추면서 목적지 경로를 검색하면 '데이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등 경고 문구만 뜨고 있는 상태입니다

 

카카오맵은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호출서비스로 이용되기 때문에 기사님들은 장사를 망친 것이고 이용자들도 제 때 이용할 수 없어 낭패를 본 상황입니다

 

대형차 서비스인 '카카오 벤티'는 호출로만 운영하는데 시스템이라 카카오맵이 먹통이 되면서 영업이 완전 중단 되었다고 합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식당에서 다른 시간도 아닌 점심시간에 QR체크가 먹통이 되면서 큰 혼란이 발생했는데 카카오는 이번 뿐 아니라 지난 12월 17일 한파속에서도 오류가 발생해 큰 불편을 준 경우 가 있습니다

 

방역패스를 시행하면서 QR코드 오류는 큰 불편을 줄 수 밖에 없고 나중에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사에도 혼선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민간기업인 카카오와 NAVER에 QR코드의 책임을 묻기 보다는 정부 차원의 QR코드를 따로 만들어 각자가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카카오의 이런 오류는 카카오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데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카카오 지분 매각으로 주가도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 주주들을 더 답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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