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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랑 같이 오랜만에 방이동을 찾아 1차로 냉동삼겹살에 반주를 하고 기분좋게 2차를 찾아 나섰다가 음악 들으면 맥주 한잔하자는 후배 말에 잠실새내로 이동해 오랜만에 "백도어"를 다시 찾았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주인장이 왠만한 것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다 틀어 주십니다

주인장 혼자 DJ도 보시고 안주 준비도 하고 홀서빙도 하시기 때문에 바쁠 때는 말을 하고 맥주를 꺼내 드셔도 괜찮습니다

안주를 주인장이 직접 하시기 때문에 요리들은 할 수 없고 마른안주 위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2차로 가볍게 맥주 한잔하며 입가심하고 듣고 싶은 음악을 감상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요즘은 손님이 없어서 음악을 따라 부를 수도 있는데 술 한잔 하고 큰소리로 노래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싹 풀립니다

물론 맥주를 마시고 음악에 취하다보면 너무 달리게 되는데 그래서 정신차리고 음악감상과 음주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평일 저녁에는 손님이 너무 없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청곡을 마음대로 시킬 수 있는데 주인장이 직접 DJ를 보시기 때문에 몇번 가시면 음악 취향을 기억했다가 손님이 오시면 틀어주는 서비스도 해 주십니다

진짜 듣고 싶은 음악이 있는 날은 일부러 찾아가도 좋을 뮤직바입니다

잠실새내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 밑에서 올려다 본 입구

실내흡연은 금지

내부모습

내부모습

화장실 가는 길

안에서 바라다 본 내부모습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영화 "스트리트 화이어"OST Nowhere Fast

사뮤엘아담스 가장 좋아하는 맥주이기도 하지요

홍콩영화를 한참 즐기던 때의 영화 첨밀밀 OST

흑맥주도 한잔 해야죠

비욘세 노래도 나와요

술병이 한두병씩 늘어납니다

비욘새 노래 잘합니다

이렇게 술병들이 쌓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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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새내 먹자골목은 오래된 업력을 자랑하는 맛집골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모여 있어 결정장애를 일으킬만한 먹자골목입니다

골목마다 특색있는 맛집들이 숨겨져 있어 골목탐사의 재미가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골목탐색하다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 "탕"이라는 김치찌개 전문점인데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가 혼자서 서빙도하고 음식도 만들고 계산도 해서 분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식당이 크지 않은데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아서 저녁시간에는 대기타기 일쑤인 곳입니다

"당"은 아예 일찍 가던지 아니면 아싸리 늦게 가야 기다리지 않고 김치찌개의 매콤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를 기본으로 다양한 사리들을 넣어 풍미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데 나중에 라면 끓일 국물이 부족하면 육수를 더 달라해서 한 소뜸 더 끓이면 식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김치찌개와 곁들여 먹을 계란말이도 있고 제육볶음도 있고 닭탕이라고 차돌배기를 넣은 닭볶음탕도 메뉴에 있습니다

메뉴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반주하기 딱 좋은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김치찌개는 인내심이 필요한 음식이라 너무 급하게 숟가락을 대지 말고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야 김치찌개 국물의 제대로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도있어 1차를 하고 가볍게 국물에 반주 한잔 땡길 때 찾아도 좋은 곳 같습니다

잠실새내 먹자골목 안에 있어 잘 찾아가야 합니다

식당 전경

연예인들도 찾아왔었네요

연예인들도 찾아왔었네요

국내산으로 만든답니다

내부 모습

주방모습

메뉴판(2023년 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계란말이

김치찌개 2인분 1차를 고기집에서 식사를 하고 와서 술안주로 먹으려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팔팔 끓여줘야 제 맛이지요

건데기를 어느 정도 안주로 먹고 육수를 추가해 다시 팔팔 끓여 줍니다

라면 하나 투척해 주면 마무리가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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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간만에 잠실새내 먹자골목을 찾았다 2차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맥주로 입가심하러 찾아간 곳이 "백도어"입니다

코로나19가 한참 일 때 찾았다가 오래간만에 찾은 곳이라 토요일 저녁이면 손님이 좀 있겠다 싶었지만 오히려 동네 자체가 토요일과 일요일날 사람이 없는 유흥가라 손님이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음악을 좋아하셔서 뮤직바를 직접 하시는 것인데 맥주나 양주외에 안주는 마른안주 처럼 간단한 것 밖에 없습니다

음악을 즐기며 술을 꾸준히 달려줘야 하는 곳이지요

주인 아저씨가 바텐더도 하시고 안주도 간단히 만들면서 서빙도 하시고 신청곡도 찾아 틀어주셔서 가장 바쁜 것 같습니다

국내외 음악을 가리지 않고 틀어주기 때문에 손님이 적을수록 듣고 싶은 음악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손님이 없을 때는 따라 부를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공연도 했다고 하는데 최근에 다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잠실새내에 저녁 약속 생기면 2차로 꼭 찾고 싶은 곳입니다

잠실새내 먹자골목 한 가운데 있습니다

백도어 입구

예전엔 공연도 했다고 하네요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분위기 있는 퓨전음악이네요

대화면으로 뮤직비디오도 틀어줍니다

한국노래도 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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