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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양도성순성길 백악코스나 혜화문 코스를 타고 청와대 둘레길 쪽 삼청동길로 내려와 인사동으로 가면 조금 더 걸어 익선동으로 넘어가면 요즘 핫플레이스 익선동 고기골목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미갈매기살"은 익선동에서도 오래된 터줏대감으로 예전부터 골목길에 벽을 따라 테이블을 놓고 실외에서 야장을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어 유명한 갈매기살 맛집입니다

최근에는 그 골목 전체가 비슷한 컨섭의 고기집들이 들어서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원조 야장집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미갈매기살"은 상호에도 나와 있듯이 갈매기살이 주력인 고기집으로 항정살도 맛있고 돼지껍데기도 잘 나오는 고기맛집입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칫국도 맛있어 시골에서 먹던 맛이 기억나고 약간 쉰김치로 나오는 밑반찬 김치는 막걸리에 잘 어울릴 시큼한 맛으로 진짜 옛날 생각이 나게 내놓는 전통있는 맛집입니다

이번에 청와대 둘레길을 돌고 내려와 찾아가서 그런지 고기도 맛있고 밑반찬도 좋아서 좀 달리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목항정을 둘이 술안주로 주문해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술안주로도 엄지척입니다

"미갈매기살"은 찾는 이들이 많아서 좀 산만해 보이기 때문에 추가 주문하고 나면 직원분이 가끔 잊어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중간에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익선동을 찾으면 첫번째로 가 봐야 할 곳으로 요즘 제일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종로3가 6번출구로 나가면 찾기 쉽습니다

익선동 고기골목

익선동 고기골목

익선동 고기골목

미갈매기살 전경

숯불구이입니다

간판

별관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밑반찬

쉰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김칫국 1인 1개씩 줍니다

계란찜

숯불구이 테이블 기본셋팅

갈매기살과 가브리살

직접 구워 먹는 구조입니다

돼지껍데기 서비스

불판이 뜨거워 자주 뒤적여 줘야 합니다

목 항정살 추가

잘 뒤적여 줍니다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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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의 다운타운이 옛날과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 재개발 사업 때문에 아예 동네 자체가 천지개벽한 곳도 있지만 옛 정취를 살려 골목길 안에 한옥들을 개조해 맛집과 카페 그리고 옷가게와 악세사리 가게로 변신한 "익선동" 같은 곳도 있습니다

종로3가역을 나와 익선동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골목마다 특색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숨겨져 있는데 이런 곳들 가운데 "노란대문"은 완전 골목 안에 숨겨져 있어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은 핫플레이스입니다

종로3가역 근처 호텔과 모텔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골목안에 있어 쉽게 가게 되는 동네는 아니지만 익선동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입니다

"노란대문"은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란색 대문을 갖고 있는 고기집인데 옛날 한옥을 개조해서 분위기도 있고 운치도 있어 알음알음으로 이름이 알려진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익선동이 젊은 친구들에게 핫한 동네라고 알려져 있지만 "노란대문"은 그 중에서도 익선동을 좀 다녀 본 사람들만 찾아가 본 아지트같은 고기집입니다

옛날 한옥집을 개조해서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장독대에 만든 테이블은 8명에서 9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옛 한옥집의 기와를 그대로 살려 두고 있어 장독대에서 고기에 반주 한잔하면 진짜 운치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대청마루에 홀을 만들어서 젊은 연인들이 저녁시간에 많이 찾고 있는데 오후 7시 정도 되면 자리가 없을 수 있어 대기를 타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영화 포스터들을 많이 갖다 붙여놔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꺼리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그냥 고기안주에 반주하며 주뱐을 둘러보면 눈에 띄는 영화 포스터에 옛날 영화이야기를 하기 바쁜 것 같습니다

삼겹살 메뉴와 다양한 전골요리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착해서 익선동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당골이 될 것도 같은 곳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어떻게 알고 그리 많이 찾아오는지 모르겠지만 데이트 코스로 꽤 이름이 알려진 곳인가 봅니다

다음에 익선동을 오게 되면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종로3가역에서 나와 씨네마모델 있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전경

광고판

광고판

식당 창문

식당 정문

내부모습

장독대 특실

장독대에서 내려다 본 광경

장독대 특실

내부에 영화 포스터로 인테리어를 해 놨습니다

옛날 비디오테잎도있네요

노란대문 삼겹살 맛나요

냉삼과 생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삼겹살 기본셋팅

이것도 맛나요

된장찌개 추가주문

여기에 고기를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생삼겹살 2인분

기름종이로 불판위에 올려 위생적이고 더 잘 익습니다

금새 익습니다

햄하고 떡볶이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도 구워 먹으면 더 맛납니다

삼겹살 기름에 김치가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생삼겹 2인분 추가

불판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생삼겹이라 금새 익습니다

마지막 고기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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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강북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하면 익선동을 꼽는 분들이 많은데 분위기 좋은 카페와 예쁜 악세사리 가게들도 많지만 고기골목이라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 핫한 고기집도 많이 생겼습니다

"익선동 냉삼집 미미네"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냉삼집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성비 있는 냉동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저녁 밥 때는 대기를 탈 수 밖에 없는데 테이블이 몇개 안되기 때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있어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곳입니다

셋트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2인 세트와 4인세트로 양도 적당하고 맛있는 국내산 하이포크 1등급을 손님상에 내놓고 있습니다

와사비와 기름장 등 다양한 소스를 내놓기 때문에 냉삼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고 풍미도 올려줍니다

상추쌈은 원하는 테이블에만 제공하고 있어 쌈을 싸먹을 분들은 미리 직원에게 말해줘야 합니다

"익선동 냉삼집 미미네"는 냉삼에 후추를 뿌려 로스구이로 먹을 수 있는데 김치도 함께 구워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냉삼도 맛있고 차돌박이도 맛있어 안주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볶음밥은 꼭 드셔보길 추천드리는데 진짜 맛있는 볶음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익선동을 찾게 되면 실내에서 따뜻하게 냉삼에 반주 한잔할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소규모 모임에도 좋은 곳으로 초저녁에 찾아 오시는 것이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는 팁인 것 같습니다

익선동 고기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 모습 테이블이 7개정도 됩니다

상추는 원하는 분들만 드립니다

미미네 맛있게 먹는 방법

메뉴판(2023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소스들

불판

들기름국수와 파채

쌈채소는 요구해 받았습니다

생계란을 넣어 비벼 드시면 됩니다

들기름 국수도 맛있습니다

미미네 고기한판 2인셋트

양이 꽤 됩니다

차돌박이

"익선동 냉삼집 미미네"는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입니다

불판이 좋아 금새 잘 익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고기가 잘 구워지고 돼지기름 나오면 김치를 올려 구워먹습니다

김치와 마늘도 함께 구워먹습니다

볶음밥

잘 볶아 줍니다

고기를 몇 점 남겨 같이 비비면 더 맛있습니다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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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은 도심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오래된 노포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데 익선동은 과거 한옥집들을 젊은 친구들이 다양한 패션과 악세사리, 카페, 레스토랑 등으로 재탄생시키면서 젊은이들이 다시 찾는 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익선동 입구에 있는 오래된 순대곱창 노포인데 오래된 식당이란 걸 입구에 딱 서면 한 눈에 누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오래된 가게인데도 저녁시간에 가 보면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특히 돼지고기 냄새가 근처만 가도 많이 나는데 이런 냄새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가 그리 넓은 것도 아니고 나이든 분들에게 이용하기 어려운 양반다리로 앉아 먹는 구조라 테이블 간격이 좁아 요즘같은 코로나19 시기에는 안 맞는 것도 같습니다

순대가 진짜 맛있는데 평소 곱창을 먹지 말라는 의사의 조언에도 한 수저 떠 먹으면 자꾸 먹게 되는 순대곱창전골 국물과 술안주로는 최고인 순대 덕분에 위생문제를 중요시 하는 젊은 친구들도 많이 찾는 노포가 되었나 봅니다

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없어지기 전에 겨울에 한번 더 가 보고 싶은 맛집입니다

종로3가역 6번출구에서 나와서 익선동 가는 길로 골목길을 가시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익선동 골목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식당 전경

일요일은 쉽니다

식당 내부 의자에 앉는 테이블도 있지만 방안에 양반다리로 앉아 먹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판

추천 메뉴가 주력입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모듬순대고기 대짜

순대가 진자 맛나요^ ^

순대곱창은 국물이 진짜 끝내 줍니다. 노포의 저력이 느껴지는 국물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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