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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의 올 해 마지막 FOMC가 끝나면서 올 해 마지막 기준금리인하가 결정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은 25bp의 금리인하를 결정하고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하 배경 설명시간을 가졌는데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인하가 이뤄졌지만 연준의 관심사는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으로 가 있다는 매파적 관점을 드러내 내년 금리인하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특히 미국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를 기존 3회에서 2회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면서 '매파적 인식(통화긴축선호)'에 시장이 화들짝 놀란 모습입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미국의 고용이 안정되어 있지만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는데 이에 따라 매파적 관점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경제 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아울러 고용시장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완화되었고 실업률은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시장 악화 징후는 약해졌고, 대신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췄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연준의 시각이 인플레이션으로 옮겨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베스 M. 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동결해야 한다고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트럼프는 1월 20일에 취임하고, 연준은 1월 28~29일에 FOMC회의를 여는데 트럼프의 관세, 세금, 이민 정책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1월 FOMC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국 월가의 공포지수닌 VIX지수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2기 시대의 불안감을 시장참여자들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월가의 금리인하로 우리나라와 금리차이가 연 1.5%로 줄어들었는데 한국은행도 추가 금리인하에 숨통이 트이는 모습으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은행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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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7_DlLIMekdY?si=GY4BEQv3wN5fLVUX

안녕하세요

미국 나스닥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0,000선을 돌파하는 등 미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7.65포인트(1.77%) 오른 20,034.89에 마감했는데 나스닥 지수가 20,000선을 넘어선 것은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1971년 100으로 처음 출발해 1995년 7월 만에 사상 첫 1,000선을 넘어서며 10배가 됐고 그 뒤로 지난 2020년 6월 10,000선을 처음 넘어서며 다시 10배로 뛰었습니다.



처음 10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4년, 다음 10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25년이었고 이후 10,000선에서 20,000선으로 2배가 되는 데 걸린 기간은 4년 6개월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무려 43% 급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0일까지 31% 오르며 파죽지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7개 빅테크가 미국 증시를 이끌었는데, 이런 경향이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기술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뉴욕증시는 규제완화 기대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대선 이후 10일까지 55%나 올랐습니다.

 

미국증시는 거시경제 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탄탄한 소비를 중심으로 급격한 경기 하강 우려가 덜어진 게 투자자들에게 골디락스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11월 CPI가 연 2.7%로 나오면서 12월 FOMC가 올해 마지막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키워주고 있습니다

 

월가 주요 금융회사들은 내년에도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며 '미국 예외주의'가 지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2025년 말 스탠더드앤드(S&P) 500 지수가 6,50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고 도이체방크는 7,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0일 종가 기준으로 내년 지수 상승률이 8%, 16%에 이를 것으로 각각 내다본 것입니다.

 

미국증시와 우리나라증시는 완전히 디커플링 되고 있는데 윤석열 처리 문제로 시간만 끌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기업들도 경영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증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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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6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가가 둔화됐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규제당국이 추진하는 미 은행권의 자본 규제 강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은행권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광범위하고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는데 은행권들이 더 많은 자본을 보유하도록 하는 규제를 일부 축소할 것이라는 기대에 월가은행들은 환호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발언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긴축 사이클의 정점에 있다고 믿는다”면서 “만일 경제가 기대한 대로 움직인다면 올해 어느 시점(at some point)에서 정책을 (완화로) 되돌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밝혀 기준금리인하의 타이밍이 도래한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어 3월 금리인하는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상업용 부동산위기가 진행형이라 파월의장은 은행들으 잠재적 부실에 대해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는 골디락스에 들어간다고 설레발을 칠만큼 안정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실물경제에서 여러가지 지표가 리스크를 가르키고 있어 갑작스런 공황도 우려할 수 있는 리스크가 숨겨져 있습니다

 

파월의장은 금리인하에 착수한 순간 위기가 불거질 경우 다시금 금리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으로 가장 큰 위기로 우려되는 상업용 부동산위기에 대해 금융권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자본확충에 노력할 것 같습니다

 

연준이 목표로 생각하고 있는 연 2%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파월의장은 올 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에 따라 금리인하의 필요성은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월의장은 이제 인플레이션보다는 상업용 부동산 위기를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태로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금융사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 눈치만 보다가 금리인상도 제대로 못하고 인플레이션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만들어 사과 1만원 시대를 만들어 버린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고 설연휴 지나고 총선 때문에라도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강화하는 걸 지켜보고만 있어 국민경제가 망가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은을 매도하고 연준을 수입해야 할 상황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은의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을 받는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세금낭비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한은이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가 된 상황에서 국민경제가 어디까지 망가질지 걱정될 수 밖에 없고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를 언론이 보도하지 않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모르고 있지 위기는 우리나라가 더 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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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oujTohvmV0?si=wUrFQdaAaNoua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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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참석한 190여 개국들이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져가는 전환(transition away from fossil fuels)에 합의했는데 당사국들이 합의문에서 화석연료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을 마치면서 당사국들은 에너지 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멀어져 가는 전환을 촉구하고 이것이 공정하고 질서 있으며 평등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합의했고 이를 통해 당사국들은 2050년까지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의 순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에서는 합의문에서는 석탄에 대해서만 '단계적 감축'(phase down)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석유에 대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산유국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석유, 가스, 석탄 사용의 단계적 퇴출(phase out)'을 합의문에 넣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윤석열은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불참하면서 기후협약의 깡패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단 석탄만이라도 사용량 감축에 합의하면서 화석연료의 전체 사용량이 줄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원전 의존도를 높인다는 황당한 정책들 들고 나와 세계적 흐름에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시대착오적이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회사로 HD현대의 주요 계열사 중에 한 곳입니다

 

HD현대의 사업이 조선업 위주로 되어 있어 사업다각하 차원에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을 키우고 있는데 기후협약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 감소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가라는 글로벌 시장 추세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주회사이자 모회사인 HD현대의 지원 아래 태양광패널의 해외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번 COP28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투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데 비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제3세계 국가들을 중심으로 태양광패널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번 COP28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5,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화석연료 단계적 감축 합의가 하나의 모멘텀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추고 내년부터 최소 3회에 걸쳐 금리인하를 예고했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_20231213 대신증권.pdf
1.46MB
HD현대에너지솔루션 20231004_교보증권.pdf
0.65MB
윤석열정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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