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대공업은 현대차에 1차 협력업체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한 곳으로 현대차와 사업을 거의 비슷하게 시작한 회사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오래된 업력을 갖고 있고 대부분의 매출이 현대차와 기아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대차그룹 매출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내장재 회사입니다
현대공업 최대주주인 강현석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지분 전량 (777만4220주(50.68%))을 매각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공업 경영권 매각 주간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맡고 있고 잠재 인수 후보군은 사모펀드(PEF), 자산운용사, 일반 법인 등이 되는데 현대차그룹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에서 인수를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인수자만이 인수할 수 있는 특수한 딜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SK그룹 방계가족들이 반도체 소재와 관련 기술기업을 M&A 했던 것과 같이 현대공업은 현재차 프리미엄 모델부터 대중차 모델까지 내장재 분야에서 큰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에서 인정할 수 있는 인수자가 인수해야 딜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공업은 1969년 설립되어 현대차와 거으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인데 1976년 시트패드 발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니 등에 독점적으로 시트를 공급했고 2000년 암레스트(팔걸이), 2003년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하며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오너 2세인 강현석 대표와 40년 이상 근속한 현장 출신 백상열 대표가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어 인수자는 이들 지분을 모두 인수해 50% 이상의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조지아 신공장 착공에 들어가자 현대공업은 근처 공장, 물류 창고를 매입해 동반 진출하기도 할 정도로 현대차그룹과 끈끈한 관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현대공업은 현대차와 기아에 직납하는 방식과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나 현대엠시트 등 1차 벤더를 통해 납품하는 2차 벤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공업이 현대차그룹의 현재 워킹하는 1차 밴더중에 첫번째를 기록할만큼 업력을 갖고 있어 현대차그룹에서도 누가 인수하는지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대차그룹이 인정하는 인수자가 아니라면 아예 현대차가 인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대공업이 현대차가 진출한 해외에 공장과 물류창고 등을 갖고 있어 현대차로서는 현대공업의 새로운 인수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시웨이 LG CNS 통해 그리스 아테네교통공사 DB 접근제어와 암호화 솔루션 공급 (18) | 2024.09.09 |
---|---|
네오이뮨텍 잇따른 호재성 재료 공개 외부 자금 모집을 위한 노력 (0) | 2024.09.09 |
증권거래세 폐지와 금투세 도입 조세정의의 가야할 길 (14) | 2024.09.08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요구 산수 못하는 바보의 헛소리 (27) | 2024.09.07 |
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 수주 실패 윤석열 정부 테크니컬 디폴트 원인(?) (4) | 2024.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