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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tzjpJy6-fg

안녕하세요

국세청이 국내 연예기획사 1위 기업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는데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하이브의 회사 설립 이후 첫 세무조사입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용산구 소재 하이브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일체를 확보했는데 이번 조사는 하이브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받는 세무조사로, 주로 연예기획사들의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청 조사 1국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하이브는 2005년 설립됐지만 2014년까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해 세무조사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하이브는 2016년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고, 2021년 엔터 기업 최초로 연 매출 1조2559억원, 영업이익 1902억원을 달성했고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50억원, 371억원입니다.



업계는 국세청이 하이브의 사업 확장과 해외 자회사 설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안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1분기 기준 위버스컴퍼니,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17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고 이 가운데 일본,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법인이 총 9개로 특히 하이브는 지난해 4월 1조원을 들여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소속된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에 주가가 하락한 하이브의 투자심리가 더 위축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앞서 경쟁사들이 역외탈세조사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떄문입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소속사 측은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하이브는 전일대비 2.07% 오른 14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방탄소년단과 하이브가 해체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소폭 반등했지만, 전날 24.87% 폭락했던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하이브가 정기세무조사라고 하지만 지난 번 윤석열 취임식 때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무산된데 대해 괘심죄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되어 윤석열 대통령에 충성하는 사람이 들어오고 문재인 정부에 척을 진 인물이라 그렇게 공정해 보이지 않은 인물이라 하이브가 시범케이스로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을 길들이기에는 국세청을 동원한 세무조사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를 이루고 있는 친이계 인물들이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기업 팔을 비틀어 한몫 땡기던 인사들이라 하이브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에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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