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미국 화성유인탐사 계획 수혜 기대감

https://youtu.be/_r80E2_Sj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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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부품을 제조판매하고 항공기 설계, 제조하는 업체로 우주 및 항공기에 사용되는 특수 원소재를 공급하고 항공기의 생산 및 항공기 부품의 제조, 군용기 개조 및 창정비하는 방산사업과 여객기 화물기 개조사업을 포함한 항공 MRO 사업, 우주발사체 관련 파트의 생산, UAM 개발 제조 사업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된 사업은 항공기 및 항공기부품 생산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최근 유럽의 에어버스 계열 기종의 여객기-화물기 개조 사업의 수주로 기존 미국  보잉사 위주의 사업에서 에어버스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군사적 사용이 부각되고 있는데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전차를 단 수백불 수준의 자폭드론이 공격해 파괴하는 모습이 생중계 되면서 뛰어난 교환비로 가성비 있는 전쟁에 대해 국방당국이 주목하고 있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군사용 드론을 신제품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드론에 기총을 부착한 군사용 드론을 공개했는데 드론분야 강점을 군사용으로도 전용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드론쇼코리아에서 24발의 폭탄을 장착하고 40분간 비행할 수 있는 폭탄 투하 드론도 공개하였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이스X를 비롯해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NASA 등의 주요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유일 '티어 1' 자회사 켄코아USA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화성 유인탐사 계획에 따라 현지에 추가 생산 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해와 트럼프와 일론머스크의 우주탐사 계획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실적에 대규모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매출외형도 줄어들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서고 당기순손실도 급증하는 등 최악의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2023년 말 기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수주잔고는 약 8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23년 매출액 911억원 기준으로 9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수주 증가에 따라 미국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요 매출처는 보잉, 스피릿에어로, 걸프스트림 등의 민항기 제조업체와 보잉, 록히드마틴, 프랫앤휘트니 등의 방산 항공기 제조업체, 나사, 스페이스엑스, 블루오리진 등의 우주 업체로 알려져있고 국내 거래처는 한국우주항공,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항공우주산업 특성상 신규 수주 프로젝트 초기에는 재료비, 생산 노무비, 불량률 등으로 비용이 높지만 생산 효율성 증대 및 노하우 축적으로 점차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라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항공우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 장점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주 분야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특수 소재 및 부품 공급, 미국 우주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우주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계획은 그럴 듯 했지만 실적은 영 신통찮은 모습입니다.

 

다만 11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300억원을 신규 조달하여 실적부진으로 고갈된 현금을 한방에 회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단기적으로 현금부족에 의한 재무적 위기는 없지만 주식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전환사채에 대한 주식전환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동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0240904_SK증권.pdf

1.18MB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20240910 유안타증권.pdf

0.90MB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IR 2022.pdf

2.6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