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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MnCHw_i9s

안녕하세요

해외파병 나가 우리 선박의 해상운송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 코로나19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국방부에서 발표한 현황을 보면 29일 현재 총 확진자는 35명으로 청해부대 총 인원수 304명 중에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확진자 8명 중 6명은 무증상이고 나머지 2명이 가벼운 인후통과 발열, 콧물 증상을 보이고 있고 즉시 지상으로 후송하여 오만의 현지 호텔과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청해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장병들은 지상으로 하선하여 현지 호텔에 격리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파병나가 있는 청해부대원 전원 2차접종까지 완효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돌파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군의 역학조사에서 물자보급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군은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를 보급해 치료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날 현재 10시 기준으로 군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41명이며, 누적확진자는 4519명으로 관리 중인 확진자는 764명인데 추가 확진자는 육군 83명, 해군 3명, 공군 37명, 해병대 6명, 국직부대 12명으로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공군 2개 부대와 해외 파병부대인 청해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60만 국군의 저체 숫자를 생각할 때 누적확진자 4,519명은 나름 군이 방역에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남에 집 귀한 자식들을 데려갔으면 보다 더 신중하고 진중한 감염병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치해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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