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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VnA196HGDg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장악했던 러시아군이 원전에서 철수했는데 일각에서는 러시아군의 피폭설을 제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업체인 에네르고아톰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성명을 내고 모든 러시아군이 폐쇄된 체르노빌 원전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는데 러시아군은 체르노빌 원전 인근 슬라부티치 마을에서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사성폐기물시설에 팀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월 24일 침공 직후 체르노빌 원전을 장악했고, 극소수의 우크라이나 직원들이 원전시설을 러시아군과 함께 관리해 왔는데 방사능 노출 위험 경고를 해 왔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폭발 사고 이후 폐쇄됐지만 사용후연료와 폭발했던 원자로를 콘크리트로 봉한 시설 등을 관리하는 인력이 근무 중인데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 사고 재발 위험이 있다며 러시아군의 철수를 요구해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철수 이유로 러시아군의 피폭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현지 우크라이나 독립정보통신(UNIAN)은 지난달 31일 방사선에 피폭된 러시아 병사를 태운 버스 7대가 벨라루스 병원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군인들이 보호장구 없이 군용차량을 몰고 원전 인근 '붉은숲'을 돌아다니며 방사능 먼지를 일으켰다고 전했는데 '붉은숲'은 체르노빌 원전을 둘러싼 10㎢ 규모 숲지대로 원전 폭발사고 당시 방사능을 흡수한 소나무들이 붉은색을 띠면서 고사했고 사고 후 정화작업을 했으나 여전히 지표의 시간당 방사선량이 세계 평균의 5000배 이상에 달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허가 없이 체르노빌 인근 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체르노빌 원전에서의 피폭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한 원전 작업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반 병사들에게 1986년 체르노빌 폭발 사고에 대해 아느냐고 질문했을 때 그들은 전혀 몰랐다"며 "그들은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체르노빌에 중앙일보 기자가 들어가 체험을 하고 서울의 강남역 보다 방사능 수치가 낮다는 헛소릴 보도 했으니 아무리 광고주를 위해 탈원전정책을 비판 하기 위한 왜곡보도라도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으로써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보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군 체르노빌
러시아군 체르노빌 철수
중앙일보 체르노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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