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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6pe05_HQaw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며 "그렇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다. 부디 용서해달라"고 사과했습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없이 일방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리를 곧 바로 떴습니다

 

이후 질의응답은 국민의힘 담당자와 이뤄졌는데 솔직히 기자들이 1차 취재원인 김건희씨에게 질의하지 않고 왜 국민의힘 담당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듣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식의 지방대 표창장도 위조되었다고 5년 인식구속을 한 나라이고 그 당시 검찰총장을 지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데 그냥 사과문 발표로 허위이력을 그냥 넘어간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시간강사 자리지만 대학 강단에 서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했는데 꿈을 못 이뤘는데 김건희는 허위이력으로 그런 자리들을 하나씩 차지해 갔으니 이게 결코 공정하다고 볼 수 없을 뿐더러 대학의 정상적인 학사행정을 기망한 범죄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건들은 사과로 넘어갈 도덕적 윤리적 문제로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사기죄로 다스려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정사회는 대통령 후보의 아내라고 죄를 봐주는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죄값을 달게 받는 것이 공정사회의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정은 나와 내 가족만 빼고 공정한 것을 주장해 왔던 것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윤석열과의 러브스토리나 아이를 잃었다는 동정심을 사는 이야기를 들으려 사람들이 기다린 것이 아닐텐데 서설이 너무 길었고 사과는 너무 형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만 잘 넘어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법적으로 책임질 사안은 죗값을 받으면 되는 겁니다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 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바램이지 선택적 정의나 선택적 공정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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