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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bZlbQIyVzE

안녕하세요

미 증권당국이 테슬라 최대주주이자 CEO인 일론머스크의 주식매도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면서 일론머스크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한 사실을 테슬라가 공시해 시장에 알려졌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작년 11월 16일 머스크 트윗 활동과 관련해 규정 준수 여부를 따져 묻는 소환장을 전달받았다고 이날 공시했습니다

 

지난 해 테슬라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일 때 일론머스크는 세금을 내기 위해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SNS 설문조사를 올렸고 조사결과 매도가 많이 나와 실제로 보유 지분의 10%를 매각해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고도 천문학적인 현금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당시 테슬라 주주들은 주식매도에 반대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SNS 설문조사라 매도의견이 높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론머스크는 주식매도에 대한 명분을 얻고 즉시 주식매도에 착수해 테슬라 주가는 단기간에 15% 이상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그의 SNS활동에 대해 주주들에게 소송을 당하기도 했는데 과거 2018년 테슬라 상장폐지에 대한 SNS로 소송합의를 한 것을 어긴 혐의로 다시 소송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2018년 일론 머스크는 총 4천만달러(약 479억원)의 벌금을 내고, 테슬라 사내 변호사들이 자신의 트윗 일부를 미리 점검하도록 한다는 내용으로 SEC와 합의했었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이날 공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테슬라 작업장에서 벌어진 인종차별적 괴롭힘을 조사했고 관련 소송을 제기할 근거를 확보했다고 지난달 3일 회사 측에 고지했는데 캘리포니아 당국은 일론머스크가 본사를 텍사스로 이전한 것에 앙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이번 인종차별에 대한 소송으로 일론머스크는 상당한 금액의 합의금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엘리베이터 운영자로 일했던 직원에게 1억3천690만달러(약 1천627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연방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이 나온 적도 있습니다

 

테슬라는 아울러 작년 말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19억9천만달러(약 2조3천900억원)라고 공시를 통해 공개했는데 작년 1분기에는 비트코인 가격급등으로 분기흑자를 달성하는 꼼수를 보여 일론머스크가 천문학적인 스톡옵션을 챙길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이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1억100만달러(약 1천213억원)의 손상차손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작년 말 천슬라가 최고 전성기가 아니었나 생각되는데 전기차 분야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용플랫폼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불매운동과 견제가 심해지고 있어 테슬라의 성장성이 의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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