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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PRGYrBIP8

안녕하세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 대상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일(현지시간) 현행 16세 이상인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는데 FDA는 또한 면역력이 약한 5∼11세 일부 아동도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부스터 샷 연령 확대는 전염성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FDA 백신 책임자인 피터 마크스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코로나 감염에 따른 심각한 질환이 어린이들에게 흔하지 않지만,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의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DA는 화이자 부스터 샷 허용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는데 이는 미국 성인과 12세 이상 아동·청소년이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뒤 5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FDA는 12∼15세 이스라엘 어린이 6천300명이 2차 접종 이후 5개월 만에 화이자 부스터 샷을 맞았으나 심근염 등의 안전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실제 자료에 근거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는데 다만, FDA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부스터 샷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의학 전문 연구기관 스크립스연구소의 에릭 토폴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선 부스터 샷이 필수적이라며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한 것도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FDA의 이번 결정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승인을 거쳐 확정되는데 CDC는 오는 5일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이 자리에서 화이자 부스터 샷 허용 연령 확대를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지난달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CDC는 FDA 결정이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이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12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중 절반가량인 1천350만 명이 화이자 백신을 2차례 접종했습니다.



AP 통신은 지난해 5월부터 백신 접종이 허용된 12∼15세의 경우 이미 6개월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아동 수백만 명이 부스터 샷을 접종할 시기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전문가들은 화이자 부스터 샷 연령 확대를 반기면서도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서둘러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스턴 칼리지의 공중보건 전문가 필립 랜드리건 박사는 "앞으로 미접종자들 사이에서 중증 질환과 사망 사례의 대부분이 나올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미국도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 부스터샷까지 권고하고 나섰는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여전히 백신접종과 연관도 확인되지 않은 사건을 백신 부작용이라고 들고 나와 백신공포를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률을 떨어뜨려 이들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확진자와 중증환자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듯한 보도행태인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한 보도로 백신공포감을 조장하는 이런 기레기들은 분명 책임을 지게 해야 할 것으로 언론으로써의 책무를 기망할 뿐 아니라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창구로 포털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FDA에서 우리보다 더 많은 접종사례를 빅데이타로 분석해 내린 결정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은 이미 검증된 것이며 백신부작용이라 우리 언론이 떠드는 사례들도 대부분 의료진에 의해 완치되는 사례들로 진짜 백신에 의한 사망사례는 극히 드문 케이스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백신접종을 통해 항체를 키우는 방법 밖에 없다는 사실을 분명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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