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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6Yr15coZPw

안녕하세요

버스에 뜨거운 커피를 들고 탔다가 화상 사고가 나면서 서울시 조례로 음료를 갖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런 제도가 시행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이를 무시하고 모대학 대학원생이라는 20대 후반의 젊은이가 아버지뻘 버스기사에게 갑질을 하다가 승객들에 의해 제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영상 속에 목소리를 들어보면 실제로 대학원생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무식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버스기사에게 인격모독의 발언을 한 것 뿐 아니라 소송을 언급하며 겁박하기도 한 것은 갑질의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스기사는 조례에 따라 음료를 갖고 탈 수 없다고 제대로 제지를 한 것이지만 이에 따르기를 거부한 대학원생은 오히려 버스기사에게 반말로 고함을 치며 겁박을 하고 고객센타에 전화해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이 버스기사편을 들며 "조례"에 대해 설명했지만 대학원생이 주장하는 젊은이는 가이드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막무가네 억지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자기 주장만 옳다고 주장하는 상식밖의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법을 어겨도 자신이 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다는 억지를 쓰며 오히려 준법을 하는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어거지를 보게 됩니다

 

스스로를 대학원생이라고 밝힌 20대 후반의 젊은이가 이후 쏟아낸 말들은 전형적인 갑질로 인격모독 발언 뿐 아니라 소송까지 언급하며 협박을 한 부분이 있어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버스승객들이 보다 못해 버스기사님 편을 들며 조례에 대해 설명까지 해 주지만 자기만 옳다는 착각속에 사는 대학원생 젊은이는 오히려 가이드라는 말로 조례를 무시하고 따르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버스 승객들의 집단지성이 몰지각한 대학원생의 갑질을 막아냈지만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위기는 이런 비이성적인 인성이 모자란 사람들이 대학원을 다니며 가방끈만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인성이 올바르거나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라 저런 몰지각한 사람을 살아가면 만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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