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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LdZEgDUojc

안녕하세요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평양에 접한 일본 남동부 해안 전역 곳곳에서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당국이 바짝 경계하고 있습니다.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해일)가 관측될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16일 오전 0시 15분 경보를 발령했는데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沖繩)와 규슈(九州)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奄美)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오키나와(沖繩)까지 태평양에 접한 나머지 연안 지역에 쓰나미주의보를 함께 발령했고 이후 16일 오전 2시 54분 혼슈(本州) 북동부 이와테(岩手)현에 발령한 쓰나미주의보를 쓰나미경보(예상 높이 3m)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지 NHK의 보도에 의하면 아마미시 고미나토(小湊)에서는 전날 오후 11 55 1.2m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됐습니다.

 

아마미시는 모든 주민에게 높은 곳으로 피난하라고 당부했고 이와테현 구지(久慈)항에서는 오전 2시 26 1.1m의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수위가 상승 중입니다.



혼슈에 속하는 와카야마(和歌山)현 남부 구시모토초(串本町)에서는 90㎝의 쓰나미가 관측되는 등 각지에서 1m 미만의 쓰나미가 확인됐습니다.



시코쿠(四國)섬의 고치(高知)현 무로토(室戶)시에서 쓰나미에 배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총리관저는 쓰나미에 대비해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했는데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6 11월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후쿠시마현과 미야기(宮城)현에 발령한 후 5년여 만입니다.



NHK와 주요 민영방송사는 특보 체제로 전환해 쓰나미 도달 상황을 전하는 한편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바다에서는 한국시간 15일 오후 1시 10분께 해저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일본에서는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의 영향으로 약 하루 뒤에 1∼4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해 140여 명이 희생된 적이 있습니다.

 

남태평양에서 일어난 해저화산분출에 일본이 왜 호들갑이냐ㅐ고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쓰나미라는 용어 자체가 일본인 학자에 의해 제안될만큼 자연재난에 있어 일본은 경끼를 일으킬만큼 자주 당해왔고 특히 태평양에서 벌어진 화산활동에도 그 쓰나미 영향은 일본이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라는 방패 막이가 있어 우리나라는 덜한 영향을 받고 있는데 바다가 모두 연결되어있어 어느 정도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지만 일본이 대부분을 막고 있어 실제 영향은 덜한 것 같습니다

 

이번 통가의 해저화산 분출로 미국 서해안도 쓰나미 위험권에 들어갔는데 알라스카와 캐나다 브리티쉬 콤럼비아 뿐 아니라 뉴질랜드 북섬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x5Xt0yrvY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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