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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836건

  1. 2020.12.21 일동홀딩스 계열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 신약후보물질 IDX-1197 미국 FDA IND 심사 통과
  2. 2020.12.21 까뮤이앤씨 SK건설 주주참여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세
  3. 2020.12.21 원바이오젠 교보8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과 합병 우회상장
  4. 2020.12.21 삼성전자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실시
  5. 2020.12.21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정부과제 지원 결정 상한가
  6. 2020.12.21 대원미디어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국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활용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 소식에 강세
  7. 2020.12.21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8. 2020.12.20 금융위원회 20일 불법공매도 주문 감시·적발 개선안 공개
  9. 2020.12.20 LG전자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 획득
  10. 2020.12.20 2020 M&A시장 풍부한 유동성과 코로나19 사태가 큰 장을 만들었다
  11. 2020.12.2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바잉파워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인기몰이
  12. 2020.12.20 갤럭시S21 시리즈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 상세 사양 유출
  13. 2020.12.20 쌍용차 만기채권 산업은행 롤오버냐 부도처리냐 고심 중
  14. 2020.12.19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 미FDA 긴급사용승인 본격 경쟁 체제 돌입
  15. 2020.12.19 한화생명 보험 판매 조직 분리 100% 자회사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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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동홀딩스 계열의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의 신약후보물질 IDX-1197이 미국 FDA의 IND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아이디언스 측은 위암을 대상으로 IDX-1197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임상을 곧 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IDX-1197은 PARP 효소의 작용기전과 암세포 DNA의 특성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입니다.

IDX-1197은 최근 종료된 국내 임상1상 결과, 단일요법 사용 시 폭넓은 범위의 용량에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어 병용요법에 적용하기에도 용이한 특성을 갖춘 상태입니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국내 1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유방암, 난소암을 비롯한 7개의 암종에 대한 IDX-1197 단일요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1b/2a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기존의 PARP 저해제가 승인 받지 못한 암종에 대한 유효성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동홀딩스는 2016년 기업분할을 통해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히알테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로 쪼개졌는데 각 핵심 사업분야를 분할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배구조 재편 승인을 받고 자회사 지분을 확대해 지주사 체재로 전환했습니다.

일동홀딩스 계열사 중 일동제약을 제외하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아이디언스가 신약개발에 성과를 내면서 지주회사 체제가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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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뮤이앤씨가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SK건설 주주참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란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까뮤이앤씨는 오후 3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0%(615원)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까뮤이앤씨는 계열사 태흥씨앤이로부터 SK건설 주식 78만9400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주식 양수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42.2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까뮤이앤씨 측은 “주주 참여를 통해 SK건설과 국내외 건설 및 관련시장에서의 스마트건축,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투자수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까뮤이앤씨는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도급순위 118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PC공법을 이용한 대형건물 외장 건설에 특화되어 있는 토목시설물 건축업체입니다

매출 외형은 2천억대 규모지만 SK건설 경영참여를 통해 종합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기대감도 있고 SK건설 인수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모습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것도 까뮤이엔씨에 매수세를 유입시켰는데 사외이사가 안철수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학습효과를 작동시켜 묻지마 투기를 유입시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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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보8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은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원바이오젠과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교보8호스팩과 원바이오젠의 합병 가액은 주당 각각 2천원, 2만321원으로 합병 비율은 약 1대 10.1605입니다.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기간은 내년 1월 11일까지로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22일로 합병 신주는 내년 2월 9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2006년 설립된 원바이오젠은 습윤드레싱 창상피복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생체친화성 의료용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보더 폼 자체 생산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자가 점착성 보더 폼드레싱제'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독보적인 창상피복재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화장품과 스마트 패치, 유착방지막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습윤드레싱재 대부분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흉터용 드레싱재부터 의료기기용 화장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성장하고 있는 창상피복재 시장과 코스메슈티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영실적은 11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했는데 최근 3개년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0%로 이 회사는 앞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창상피복재 주요 시장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데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도 공략합니다.

이 회사는 내년 5월 무선 전자식 스마트 체온패치 ‘템패치’를 출시할 예정인데 세계 최초 나노섬유시트 형태의 유착방지막도 개발 중이며 현재 2공장 설립을 위한 기반 시설 투자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의료용 바이오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창상피복재 및 유착방지막 국산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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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합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올 한 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낸 국민 모두가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의 행사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ㆍ가전ㆍ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에 고객들은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특정 행사점에서 한정된 수량에 한해 10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가 이벤트 외에도 이번 세일 페스타에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 총 86개의 행사 기획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는데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데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를 받을 수 있고 이외에도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0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 앱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올 해 재고가 많이 남아서 연초부터 밀어내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판매가 둔화되어 아직은 온라인만으로 생산량을 팔기에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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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웅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생산장비 구축비용을 지원합니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경 확정될 예정인데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내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싸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된 바 있어 코로나19 올인원 치료제로 주목받는 물질로 특히 바이러스 제거작용은 SKP2 저해작용(바이러스의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침투한 바이러스 입자를 분해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제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웅제약은 미국 2상을 위한 미국국립보건원(NIH)와의 DWRX2003 관련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진행했고 그 결과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에서는 매우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 폐 조직병리시험결과에서는 항염증 효능이 입증된만큼 두 효과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생존율을 개선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상반기 중 다국가 2상 결과를 확보해 국내·외에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앞서 대웅제약은 또 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호이스타정'의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동일단계 국내 치료제 후보 중 가장 빠르게 완료한 바 있습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마무리와 동시에 치료제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더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메디톡스와 보톡스균주 특허분쟁에서 미국 ITC에 불리한 결과가 나왔지만 최초 예비판정보다 상당히 후퇴한 결정으로 감내할 수 있는 손해라는 인식에 오히려 시장참여자들은 그 동안의 저평가를 만회하려는 공격적인 저가매수세를 유입시켜 21일 오전 10시 13분 상한가인 27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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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원미디어가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국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활용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9시48분 기준 대원미디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7%(260원) 오른 9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대원씨아이는 복수의 국산 캐릭터 원작사들과의 전략적 사업제휴(이하 MOU)를 체결하면서 국산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국내 최대 만화 콘텐츠 전문기업인 대원씨아이는 국산 우수 콘텐츠의 발굴 및 디지털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2021년 개봉 예정인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거신대전>의 원작사 ‘그리메’ △청정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캐릭터 <환상숲 곶자왈>의 원작사 ‘위놉스’ △다양한 식물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 <꼬마농부 라비>의 원작사 ‘피엔아이컴퍼니’ 등 3개사와 지난달 27일 MOU를 체결했습니다.

대원씨아이는 국내 유수의 콘텐츠 기업들과 이번 MOU 체결로 디지털화에 대한 사업성이 높은 국산 IP를 확보했으며, 본 계약 이후에는 유아동 브랜드 ‘대원키즈’를 통해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내년에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신규 IP의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임과 동시에 대원씨아이가 보유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스토리북, 그림책, 식물도감 등 다양한 시리즈 출판물에 대한 사업도 전개할 예정으로 현재 <거신대전>의 경우에는 글로벌 사업을 전제로 새로운 버전의 웹툰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 및 논의 중에 있습니다.

향후 대원씨아이는 원천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인데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 축으로 해 오프라인 출판 사업을 병행하는 형태의 온라인 중심 사업 구조로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민호 대원씨아이 부사장은 “언택트 시대로의 빠른 전환으로 인해 콘텐츠 업계에서는 기존 사업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올해 3분기부터 온라인 시장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선정하고 디지털화를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당사는 웹툰, 웹소설 등과 같이 기존 디지털 콘텐츠의 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유·아동 캐릭터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디지털화를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대원미디어가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디지털컨텐츠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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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 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6월 CT-P43 임상 1상에 착수해 임상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상 3상은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3상 임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는 한편,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 및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CT-P43 상업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존슨의 지난해 경영실적 기준 매출 7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은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CT-P43이 상업화되면 TNF-α(종양괴사인자-α) 억제제 램시마(IV, SC) 제품군 및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TNF-α 억제제 시장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 시장까지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CT-P43 임상도 성공적으로 종료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셀트리온은 CT-P43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 결장직장암 치료제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등과 함께 셀트리온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럭버스터급 약품에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한 것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로 임상 3상이 끝나 판매가 본격화ㅗ디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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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위원회가 20일 불법공매도 주문을 감시·적발하기 위해 내놓은 개선안은 그동안 느슨했던 그물코를 촘촘하게 짜겠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처벌수위가 대폭 상향된 것과 더불어 '더 자주, 더 많이, 더 깊게' 공매도 거래를 모니터링해 범죄욕구를 원천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이날 "현 시점에서 실현 가능하고, 꼭 필요한 범위 내에서 불법공매도 사후적발 시스템을 우선 구축하겠다"며 "추후 시스템 운영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보완·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매도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기법으로 국내에선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최근 국회에선 불법공매도에 대해 징역형을 도입하는 등 처벌수준이 대폭 강화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처벌할 불법공매도를 찾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냐'며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2018년 금융위는 모든 매도시 매도자의 잔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이상거래 적발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지만 실제 운용과정에서 시스템 구현이 어렵다는 판단에 추진계획을 접었고 대신 증권사가 거래소에 제출한 공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전산시스템과 장중 시장전체의 공매도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엔 불법공매도 의심거래 또는 불공정거래 관련 이상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산인프라가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매도계약체결(T일) 이후 결제일(T+2일) 12시까지 결제주식이 증권사에 입고되지 않을 경우 증권사는 이를 거래소에 통보해왔는데 최근 3년간 이같은 이유로 거래소에 통보된 건은 월평균 77건입니다.

거래소는 통보받은 건에 대해 6개월 단위로 점검하고, 점검결과 공매도 혐의 위탁자에 대해선 금융당국에 통보해왔습니다.

이처럼 불법공매도 점검이 결제일에 수량부족으로 결제가 나지 못한 건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불법적인 공매도 건은 대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당일에 매수하는 '선매도·후매수' 의심호가를 적출하는 기법과 시스템을 개발키로 했습니다.

증권사에 잔고정보가 없는 투자자가 당일 동일수량을 선매도·재매수한 경우 의심호가로 적출해 수탁증권사가 자체점검 후, 거래소 분기별 점검을 통해 혐의자를 적발하고 또한 현행 6개월의 점검주기도 1개월로 대폭 축소키로 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일일 매도주문은 600만건으로 이중 불법공매도를 추려내기 위해선 고도의 적출기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금융위는 연중 수시로 점검테마를 정하고, 테마 내에서 의심호가를 적출하는 세부기준을 마련 후 이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표본을 추출한다는 계획으로 표본으로 추출된 호가를 매도시점의 잔고 증빙자료와 대조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증빙자료'가 얼마나 신뢰가능한 지에 따라 적발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관·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를 통해 생성되는 대차거래 정보는 개별 당사자가 주로 수기방식으로 관리하다보니 '전산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당국은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대차거래 내역 저장수단에 전산화 방식을 추가할 계획인데 불법공매도를 적발하기 위해선 매도시점과 대차계약 일시를 비교하는 게 핵심으로 이를 위해 조작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전산시스템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모든 주식거래가 증권전산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당국이 맘만 먹으면 증권전산을 통해 무차입 공매도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결코 이런 짓을 하지 않는 건 시장의 투기세력이 움추러들어 변동성이 줄어들 경우 시장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거래활성화라는 미명 아래 그냥 놔두던 것인데 이런 무차입 공매도를 통해 시장하락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수익을 쉽게 얻는 투자방식이 외국인투기새력들을 중심으로 너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들 외국인 투기세력이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뒤늦게 감독당국이 전산화를 통해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불공정 거래행위를 잡아 내겠다고 나선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 봄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폭락 와중에 공매도를 단기간에 큰 재미를 본 투기세력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고 급격하게 민심이반 현상이 발생한 것에 여원이 조금이나마 반성을 한 것도 같습니다

매년 수백억원을 증권전산화에 투자하고 있는데 여전히 수기로 기록하는 부분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는데 수기로 기록할 수 밖에 없는 불공정한 부분이 수익으로 남는 쪽이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겁니다

시장의 룰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투자자들도 그 룰을 따르고 시장도 신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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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LG 클로이 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이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사)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브루잉 마스터(명예 커피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으로 (사)한국커피협회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만드는 커피 맛이 ‘브루잉 마스터’가 만드는 수준과 동등함을 인정하고 ‘로봇 브루잉 마스터’를 수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원두 종류, 분쇄 정도, 물 온도·양, 추출 시간 등 핸드드립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에 적용했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최적화 시험을 거듭했는데 지난달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 호평을 받았습니다.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 획득으로 F&B(식음료)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고 원두 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 할 수 있어 영업 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LG전자는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내년 초 LG 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솔루션, 병원 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이 수준 높은 커피 품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서비스로봇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인데 로봇산업을 통해 신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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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수ㆍ합병(M&A) 시장도 상반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빅딜(Big Deal·대규모 거래)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올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딜과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수요가 맞물린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M&A가 활발했던 그룹은 SK였는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M&A 시장에서 SK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비주력 사업과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서며 시장의 주역이 됐습니다.

SK는 10월 10조3000억 원 규모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고 이밖에 4월 이뤄진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사업 인수에도 SK하이닉스가 특수목적회사(SPC)의 일원으로 투자에 참여했으며 SK건설은 1조 원을 들여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업체인 EMC홀딩스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SK그룹은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사업 부문 지분 100%(3800억 원)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했고 △SK건설의 TSK코퍼레이션 지분 16.7%(1968억 원) △SKC의 SK바이오랜드 지분 27.9%(1152억 원)를 각각 KKR과 현대HCN에 넘겨 또 다른 투자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습니다.

두산그룹도 연내 3조 원 규모의 자구안 이행을 위해 다수의 핵심 계열사를 정리했는데 두산은 두산중공업 경영난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 원을 지원받은 뒤 △클럽모우CC(1850억 원) △두산솔루스(6986억 원) △모트롤BG(4530억 원) 등을 매각했고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올해 M&A가 활발했던 업종으로는 보험, 골프장, 폐기물 및 환경처리 업체, 반도체, 항공 등이 꼽힙니다.

고령화와 저출산, 저금리 기조 속에 향후 업황이 어두워지면서 M&A 시장 내 다수의 보험사 매물이 등장했는데 이 중 상반기 더케이손해보험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분 70%를 770억 원에 인수했고,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또한 국내 골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M&A 시장에서 절정의 호황을 누렸는데 부동산 컨설팅 회사 에비슨영코리아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M&A 거래금액은 올해 3분기 만에 1조2000억 원을 돌파해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1월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트라이커캐피탈이 대우건설이 보유했던 골프장 파가니카CC를 950억 원에 인수했고, 4월에는 오너스골프클럽을 칼론인베스트먼트가 905억 원에, 5월에는 더플레이어스GC를 캡스톤자산운용이 1700억 원에 매수했는데 이들 골프장 모두 높게 형성된 인수가로 매각됐고 또한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클럽모우CC도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185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사업 안정성이 높은 데다 진입장벽까지 높은 폐기물 처리 등 환경처리 업체도 △코엔텍(5100억 원) △ESG(8750억 원) △EMC(1조 원) 등 3건 모두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면서 올해 M&A 시장을 달궜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는 재편을 위한 M&A가 지속적으로 시도됐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인수될 뻔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수가 무산됐는데 이스타항공 역시 제주항공과 끝내 M&A가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연말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과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을 공식화하는 등 항공업계는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M&A는 글로벌하게 이뤄졌는데 현금 여유가 풍부한 SK그룹이 M&A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두산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은 대기업 구조조정 차원의 M&A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M&A는 경기와 상관없이 시장내 유동성의 크기로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과 EU 등 선진국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M&A 딜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하는 원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SK그룹 이외에도 계열분리를 위한 재벌오너형제들 간에 M&A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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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전 출시됐던 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뒤늦게 인기몰이에 나섰는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최애 스타벅스 음료를 꼽으면서 영하의 한 겨울에 얼음음료인 '나트로 콜드 블루'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일 스타벅스코리아 공식 유튜브에는 "단독 스타벅스에 나타난 정용진 부회장"이라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본인이 꼭 마시는 음료들을 공개했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없는 매장이면 콜드 브루를 즐겨 마신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저는 20년 동안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그런데 파트너 분이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추천한 후 아메리카노와 바이(Bye)했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1∼16일 기준) 나이트로 콜드브루 매출은 앞선 2주 대비 약 3배 늘었는데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커피 전용 기계를 통해 추출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 원두 본연의 풍미도 특징입니다.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 직접 뽑는 순간 솟아 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시각적인 특징부터 마실 때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까지 새로운 아이스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국 1천500개 매장 중 122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맛보기 싶지 않는 커피로 상대적으로 아이스 음료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겨울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출 급증은 예상 밖 결과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얼죽아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에도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새로운 추출 방식의 아이스 전용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음료로 새로운 아이스 커피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 커피 유행을 주도하는 20∼30대에게 지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벌을 따라하려는 대중의 심리가 이런 현상을 일으킨 것 같은데 겨울철에도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시설이 많아서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스음료를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정 부회장의 방송 인터뷰와 SNS는 대중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재벌오너일가의 사생활을 살짝 보여주는 재미가 있는데 이것이 매출과 연결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다른 재벌들과 다르게 대중 앞에 솔직히 나서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광고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금수저 재벌후계자들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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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1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1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의 상세 사양이 유출됐는데 전작과 달리 갤럭시S21 울트라의 국내 모델은 모바일 프로세서(AP)로 엑시노스 시리즈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유출된 갤럭시S21 울트라의 사양표를 공개하며 "갤럭시S21 울트라의 AP로 유럽 등 글로벌 모델에는 삼성 엑시노스2100이, 미국에서는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된다"며 "갤럭시S21 울트라의 무게는 228g이며 전작에는 있었던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빠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윈퓨처가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는 Δ삼성 엑시노스2100(글로벌)·퀄컴 스냅드래곤888(북미) Δ12기가바이트(GB) 램 Δ17.3㎝(6.8인치) 120헤르츠(㎐) 디스플레이 Δ쿼드카메라(1억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 Δ8K 해상도 영상 촬영 등의 사양을 갖췄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21 울트라를 전작인 갤럭시S2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느껴질 부분은 AP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는 국내 출시 모델에 삼성전자가 오는 2021년 1월12일에 공개하는 엑시노스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엑시노스2100'을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RM의 말리를 쓰고 있는 엑시노스의 경우, 스냅드래곤에 비해 상대적으로 GPU 성능이 10% 정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북미·중국·일본 출시 모델에는 스냅드래곤을, 국내·유럽·남미 출시 모델에는 엑시노스를 탑재해왔습니다.

이례적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S20 시리즈에서는 국내 출시 모델에도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의 스냅드래곤865를 탑재했지만,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는 다시 엑시노스로 '리턴'하는 모양새입니다.

또 갤럭시S21 울트라는 모델에 따라 128GB·256GB·512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하지만, 전작까지는 탑재됐던 저장용량 확대를 위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빠집니다.

일각에서는 저장용량 확장이 불가능해지면 갤럭시S21 울트라의 8K 영상 촬영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냐는 지적도 제기되는데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를 통해 촬영한 8K 영상의 용량은 1분에 약 600MB 수준의 '고용량'으로 확장 저장장치가 거의 필수적이었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전작보다 '카메라'는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메인 카메라의 경우 약 1.91㎝(1/1.33")의 이미지 센서는 전작과 같은 크기고 사양면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전작에서 문제가 됐던 비행시간거리측정(ToF) 센서 대신 레이저AF를 채택하고, 각각 3배와 10배 배율을 제공하는 두 개의 망원 줌 렌즈를 탑재한만큼 전작보다 더 나은 촬영 결과물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Δ5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Δ45와트(W) 고속충전 Δ15W 무선충전 기능 ΔIP68 등급 방수 방진 Δ와이파이6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고 무게는 228g으로 전작보다 7g 늘어났습니다.

윈퓨처는 측은 "갤럭시S21 울트라는 45W 고속 유선충전 기능과 15W 고속 무선충전 기능을 갖췄다"면서도 "예상대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울트라에서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고 USB-C 데이터 케이블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메라가 좋아진만큼 사진과 동영상 용량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저장용량 확대를 할 수 없다고 하니 바로바로 백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ㅠㅠ

삼성전자가 과연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을 얼마나 많이 파느냐가 향후 갤럭시노트 시리즈 단종여부와 연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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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가 외국계 금융기관의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한 상황에서 산업은행의 대출금 처리 방향이 주목됩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21일 만기가 돌아오는 쌍용차 대출금 900억원의 만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산은은 지난 7월 6일과 19일 각각 만기가 돌아온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의 만기를 모두 이달 21일로 연장했습니다.

산은 대출금의 만기 도래에 앞서 쌍용차가 만기에 이른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빌린 차입금 원리금을 상환하지 않으면서 정부와 산은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15일 JP모건,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는데 상환 자금 부족에 따른 연체 액수는 약 600억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고용 유지에 주력하는 정부 입장에선 쌍용차 상황이 더욱 나빠져 결국 쓰러지게 내버려 두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책은행인 산은마저 자금 회수에 나서면 상징성 차원에서 쌍용차의 유동성 위기가 더욱 부각될 수 있습니다.

산은의 자금 회수가 국내 다른 채권은행의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고 지난 9월 말 기준 쌍용차의 우리은행 차입금(단기)은 150억원으로 3개월 전(175억원)보다 25억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산은이 만기 연장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채권단과 함께 쌍용차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의 행보는 변수입니다.

산은은 쌍용차 대출 만기를 한 달 앞뒀던 지난 6월 '구두 보증'(verbal support)을 선 마힌드라가 나서 대출의 만기 연장에 힘써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마힌드라가 외국계 기관들과의 접촉을 통해 만기 연장 등으로 연체금 문제를 해결한다면 산은도 만기 연장을 해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외국계 차입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은 역시 대출 만기 연장을 해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많습니다.

통상 연체 상태의 기업에는 은행들이 대출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고 자금 회수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국계 자금 연체가 해결돼야 산은 대출금도 만기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대출 연체는 어음처럼 못 갚으면 부도나는 것이 아니라 정상 이자율 대신 연체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이라 기업이 당장 쓰러질 정도의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쌍용차 채권을 바로 부도낼 수 없는 입장인데 대량실업과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그렇습니다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손을 놓은 상태라 M&A로 새 주인을 찾아줘야 채권에 대해서도 책임질 당사자가 생기는 것인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만기채권을 부도처리하고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지분을 완전감자하고 채권단이 출자전환한다고 해도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계속기업가치를 갖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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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인 반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이 백신은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을 사용합니다.

약화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둘러싼 쇠뿔 모양 돌기인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임상시험에서 자사 백신이 각각 94.1%와 95%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는데 다만 모더나는 임상시험 결과,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환자 예방 등에서 자사 백신이 화이자보다 탁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은 모더나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인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운송해야 해서 저온 유통 시스템인 '콜드 체인'이 필수지만,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달리 극저온 보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보다 소량으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주에서는 보다 인구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보급도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시골 병원과 지역 보건소 등 구석구석에까지 백신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인 셈입니다.

이 때문에 콜드 체인 문제로 화이자 백신을 받지 못했던 마셜 군도와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등 3곳을 포함한 격오지들도 모더나 백신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NYT가 이 사안에 정통한 연방 보건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이자 백신과 달리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 프로젝트로부터 지원을 받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연방 정부가 보급 작업을 직접 관장하게 됩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하는데 화이자 백신은 첫 접종 후 3주 뒤 다시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접종하는데 가격은 모더나 백신이 더 비쌉니다.

지난 8월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회 투여분 당 32∼37달러(약 3만5천∼4만1천원)로 책정했는데 화이자 백신은 19.50달러(약 2만1천원) 수준입니다.

전날 벨기에 예산부 장관 에바 드 블리커가 공개한 유럽연합(EU)의 백신 구매 가격을 봐도 1회 투여분 가격을 기준으로 화이자는 12유로(약 1만6천원)인 반면 모더나는 18달러(약 1만9천원)였습니다.

이밖에 모더나 백신은 본사가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대부분 제조하지만, 화이자 백신은 독일과 벨기에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제조된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이 시장에 나오게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될 것 같은데 미국 FDA가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현재로써는 두 종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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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설립 절차에 들어갔는데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해 자사의 생명보험과 함께 여러 손해보험 업체의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상품 다양화로 고객을 끌고, 수익도 올린다는 복안인데 빅3 대형 보험사 중 첫 시도로, 보험 시장의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화생명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판매 전문회사 설립 추진을 의결했는데 영업 전문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속 재무설계사(FP) 채널을 자회사 형태의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설 판매전문회사는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로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인데 한화생명 내 전속판매채널을 물적분할로 분사하는 형태로 한화생명의 시간표대로라면,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4월1일 출범이 이뤄지게 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채널 분리 전략을 먼저 치고 나간 건 미래에셋생명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초 보험판매조직을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분리했고 이에 따라 FP 3300명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소속을 옮기게 됐는데 미래에셋생명은 이 자회사를 통해 보험상품뿐만 아니라 종합금융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보다 한발 늦었지만, 한화생명의 판매조직 분사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더 큰데 한화의 판매 전문 자회사는 약 540여개 영업기관, 1400여명의 임직원, 재무설계사(FP) 2만여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한화는 단숨에 업계 1위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등장하게 되는데 현재 업계 1위 GA는 1만5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지에이코리아입니다.

한화생명은 “신설 판매전문회사를 설립하면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한 수익 안정화로 기업가치 증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보 빅3 중 하나인 한화생명의 움직임에 업계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는데 중견 생보사의 경우 자체 조직이 아닌 외부 GA를 통한 판매가 이미 보편화 돼 있지만, 빅3의 경우 자체 조직망을 통해 주로 영업을 해 왔습니다.

자체 조직망을 이용해 보험상품을 팔 경우 GA를 통한 판매 수수료를 절감하고, FP의 충성도와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고 반대로 자사 상품만 취급하기 때문에,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요구 부응에 취약한 게 단점입니다.

한화의 움직임에도 나머지 빅3인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삼생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 조직망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교보생명도 비슷한 전략입니다.

삼성생명 소속의 FP는 2만명으로 한화와 비슷한 수준이고, 교보생명은 1만5000여명의 F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각자도생 전략으로 내부경쟁을 붙여 실적 극대화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특수고용직인 보험설계사도 고용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한화생명이 선제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FP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팔게 돼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보험사 입장에서는 무한경쟁시장에 뛰어든 FP들로부터 더 좋은 상품을 내놓으라는 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는데 보험상품의 불완전 판매나, 고수익 FP의 타 GA 업체로의 이직 가능성도 극복해야 할 위험요소입니다.

GA 업계는 한화생명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인데 한 GA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GA 자회사를 만든다고 해도, 생보상품은 모회사 것밖에 못 판다는 점에서, 기존 GA와 무한 경쟁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화생명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GA자회사를 설립하지만 생보 상품은 한화생명 상품만 판매하게하는 한계로 기존 GA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생명 GA계열사의 수익성과 실적이 나오는 내년 상반기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도 여기에 맞는 대응을 하지 않으면 우수한 FP들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한화생명의 보험 판매 전문회사 설립은 생보시장 빅3에도 변화가 오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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