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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7826건

  1. 2024.05.04 우리금융지주 증권업 재진출 우리종금과 한국포스증권 합병 종합증권사 탄생
  2. 2024.05.03 에이에프더블류 삼성SDI P6 각형 배터리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3. 2024.05.03 하이브 1분기 실적발표 어닝쇼크 민희진 대표 경영권분쟁 진흙탕 싸움
  4. 2024.05.03 NAVER 1분기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일본 라인 경영권 상실 시 미래성장성 훼손
  5. 2024.05.03 오세훈 서울시장 현대차 삼성동 본사 사옥 층수변경 거부
  6. 2024.05.02 지주회사 두산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7. 2024.05.02 삼성SDI 2024년 1분기 잠정실적 공시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수익성 둔화
  8. 2024.05.02 자이에스앤디 실적부진 지속 자산매각 착수 GS건설 아파트부실시공 주가발목
  9. 2024.05.02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지속 제롬파월 연준의장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
  10. 2024.05.01 토니모리 화장품 1분기 수출 역대 최대치 소식에 실적 기대감 2
  11. 2024.05.01 삼화전기 인공지능AI데이타센터 수혜 주가반영 너무 빠르다
  12. 2024.05.01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단기급등에 차익실현 매물 주의 2
  13. 2024.05.01 윤석열 무능을 넘어선 친일사대 굴종외교 네이버 라인 일본기업에 경영권 상실 위기
  14. 2024.05.01 엔씨소프트 실적부진 속 인력구조조정 실시 내부 반발에 공정위 조사
  15. 2024.04.30 삼성전자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반도체 흑자전환 성공 어닝서프라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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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금융지주가 10년만에 다시 종합증권사를 자회사로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합병 증권사는 출범과 동시에 업계 18위 중형 증권사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금의 자기자본 1조 1000억 원과 포스증권의 자기자본 500억 원을 합쳐 총 1조 1500억 원 규모의 증권사로 탄생합니다.

 

자기자본 기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업계 17위인 BNK투자증권(1조 1943억 원)과 18위인 IBK투자증권(1조 819억 원) 사이에 자리 잡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보험사를 제외하고  금융지주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게 됐습니다

 

10년전 우리금융지주를 민영화하는데 몸값을 낮춘다고 우리투자증권을 NH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것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014년 당시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했지만 이번에는 우리금융 회장으로서 새로운 증권사를 출범시킨게 웃기도 합니다

 

포스증권은 현재 3700개 이상의 펀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펀드 전문 플랫폼으로 개인 고객 28만 명, 고객 자금 6조 5000억 원을 확보했고 우리종금은 총자본 1조 1000억 원으로 고객 20만 명, 예탁 자산 4조 3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새 증권사의 사업 영역을 리테일, 세인즈앤드트레이딩(S&T) 등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주식거래 등은 추가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시장이 점점 포화되어 가는데 중형증권사가 탄생하게 되어 증권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에 진출해 과연 어떤 실적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보험사만 인수하면 이제 금융지주로 진용을 제대로 갖추게 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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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ipmTR-NU40?si=sXQXlWUvIT3YFl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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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에프더블류는 마찰용접기술을 기반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와 금속가공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SDI의 1차 벤더인 신흥에스이씨, 중국회사인 섬서주신흥동력전지과기 등에 납품되고, 최종적으로 전기차인 폭스바겐 e-Golf, BMW i3와 i8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이에프더블류 음극마찰용접단자는 각형배터리에 사용되는데 독점 납품하는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P6 각형배터리를 장기납품하면서 장기 일감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삼성SDI가 현대차 유럽공장에 P6 각형배터리를 납품하면서 실적개선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지금까지 에이에프더블류는 기술력과 생산능력이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수주를 받지 못해 실적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지난 해 에이에프더블류는 73억원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외형성장에 나선 모습인데 아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무적으로 부채총계가 27억원에 불과하고 자본금은 101억원에 달해 재무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라 실적부진에도 유상증자에 나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이 53.43%에 달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고 실적호전이 확인되면 고배당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SDI가 1분기 실적에 있어 P6 각형배터리가 실적방어에 주효했다고 밝히고 있어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에이에프더블류의 1분기 실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시장 전반에 어려움이 있지만 삼성SDI가 선방한 실적을 공개한 상황이라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에도 은근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익익월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내야하는데 실적이 좋은 업체들이 대부분 익월 말에 몰려서 실적을 먼저 공개한다는 점에서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발표가 뒤로 늦어질수록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 아닐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에이에프더블류의 주가하락이 멈추고 횡보하고 있는 것도 이런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에프더블류의 실적은 주고객사인 삼성SDI의 실적에 연동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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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U-YZX2k-w?si=ADN2eeJoKJKBxc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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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브와 독립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에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하이브의 이미지가 급전직하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줄곧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데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는데 증권사들 추정치보다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후 싯가총액이 1조원대나 날아가버려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경영권 분쟁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에 우려가 커지고 하이브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연예기획사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은 최근의 주가급락으로 뉴진스 이탈이라는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입장이지만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린 넷마블 같은 주주들은 언제든지 주식을 대량으로 블록딜 매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지난 해 말 20만원대 가격에서 대량매물을 내놓아 주가충격을 준 경우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복귀는 빨라야 2025년 연말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하이브는 실추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광고홍보비를 꽤 상당히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주주들에게 줄 배당금의 축소를 의미하고 기업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진흙탕 싸움이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를 해임함으로써 끝날 것처럼 보이지만 콜옵션과 풋옵션의 쟁점사항이 법정공방으로 갈 수 있어 한 동안 관련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랠리를 펼치때 주의해야 한다는 증시격언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 목표주가 20240503  
증권사  목표주가
이베스트투자증권 310,000 원
유안타증권 300,000 원
한화투자증권 340,000 원
미래에셋증권 320,000 원
다올투자증권 280,000 원
한국투자증권 315,000 원
현대차증권 280,000 원
유진투자증권 310,000원
NH투자증권 310,000 원
키움증권 290,000 원
삼성증권 270,000 원
KB증권 300,000 원
하나증권 315,000 원
대신증권 33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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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YUOC_ooI0?si=q9yW_zO3rkwMqE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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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타나면서 내수 경기침체속에서도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네이버(NAVER)는 3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매출액은 2조5261억원으로 같은 기간 10.8%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5558억원으로 1173.2%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 플랫폼 9천54억원, 커머스 7천34억원, 핀테크 3천539억원, 콘텐츠 4천463억원, 클라우드 1천1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신규 광고주 발굴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습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 설루션의 신규 매출 발생과 크림(KREAM·네이버의 손자회사인 국내 한정판 거래 플랫폼)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고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습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삼성페이와의 제휴를 비롯한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액은 QR 코드,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74% 늘었습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했는데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고 특히 일본 지역의 메출은 엔화 기준으로 24% 늘었습니다.

 

웹툰은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확대와 영업이익의 흑자 달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설루션의 본격적인 매출 실현 등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했습니다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분명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빼앗기게 될 경우 네이버의 성장성은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립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용산 대통령실은 일본에 네이버 라인을 내주기로 한 것인 양 외교통상부만 앞세울 뿐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의 경영권을 탈취할 경우 네이버가 잘 키워온 글로벌 플랫폼을 헐값에 인수하게 되는 것으로 손 마사요시 회장에게는 실적부진에 시달리다 한 줄기 희소식이 될 사안입니다

 

개인정보유출로 경영권을 내놓게 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일본 정부가 일본 기업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먼 산 불구경 하듯이 네이버가 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실제로 네이버가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기게 될 경우 손마사요시 회장은 미래 성장성에 날개를 달게 되는 것이지만 네이버는 미래 성장성을 잃게되어 기업가치의 훼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의 이익을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고 오히려 일본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황당한 상황이 네이버 라인 사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에 있어 주미대사관이 여러차례 리스크를 보고했지만 외면하다가 결국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을 내주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라가 공장이 있는 알라바마주와 조지아주의 미국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해 예외규정을 만들어 겨우 미국 전기차 시장을 수성해 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Naver 1Q24_Earnings_Kor.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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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는다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는데 서울시가 2016년 사전협상으로 결정된 계획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마천루로 105층짜리 초고층빌딩 건립에 대한 의지를 꺽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약 10조 5천억원에 인수하면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지만 이후 글로벌 경기가 부침에 빠지면서 105층 걸립 계획을 철회하게 된 것입니다

 

당초 축구장 11배에 달하는 7만9342㎡ 부지에 105층 타워 1개 동, 35층짜리 숙박·업무 시설 1개 동, 6~9층의 전시·컨벤션·공연장 건물 3개 동 등 5개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는데 공사비가 치솟으며 현대차그룹은 초고층 설계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고 재검토 끝에 애초 GBC를 105층 1개 동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55층 높이 2개 동과 이보다 낮은 저층 4개 동으로 층고 설계안을 변경했습니다.

 

GBC 신축 허가 조건으로 현대차그룹과 총 1조 7491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이행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GBC 건립과 연계해서 진행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을 현대차그룹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인데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현대건설을 통해 약속을 충신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도 서울시가 105층 고층빌딩에 대해 몽니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기업의 경영판단에 대해 월권을 하고 있는 것으로 105층 고층빌딩 건설이 경영상 어려운 점이 있어 계획을 변경한 것인데 이를 원래 계획데로 하라는 것은 손해를 뒤집어 쓰라는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뜻을 굳히는 값을 제대로 챙기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지자체장은 각종 인허가권을 갖고 기업을 괴롭힐 수 있는데 현대차의 삼성동 신사옥 건도 그런 것으로 볼 수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기회에 다음 번 대선자금을 뜯어낼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차 그룹이 공공기여 이행 협약에 대해 모두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 이상 서울시가 현대차그룹의 설계변경을 반대할 이유가 없는데도 몽니를 부리는 것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기회에 팔자를 고치겠다고 생각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서울시 내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현대차 신사옥 계획 변경에 반대하고 나선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많은 상황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반대에 원안과 수정안을 놓고 고민에 빠져들고 있는데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공장 건설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고 있어 신사옥 건설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는데 105층 사옥은 55층 2개동보다 훨씬 많은 자금이 들어가고 어려운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끝끝내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토권을 행사하면 현대차그룹은 울며 겨자먹기로 원안데로 사업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대규모 손실을 예상하고도 공사를 강행하며 현대차 외국인 주주들이 배임혐의로 이사들에게 집단소송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인허가 변경에 대해 서울시가 적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 현대차그룹은 주주들의 배임죄에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할 수 밖에 없어 이 또한 세금 낭비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에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고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된 서울시의회를 움직여 TBC교통방송에서 김어준 공장장을 쫓아낸 것 처럼 현대차의 삼성도 신사억 건설을 원안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분명 이사회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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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J5KhiJPTY?si=T18MJ5B4zrIe5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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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주회사 두산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장 우려와 다르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은 두산건설 부실로 인해 그룹 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부실의 원흉인 두산건설을 매각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또한 매각하며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정상기업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이 날 수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사업구조조정을 실시해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만든 느낌입니다

 

두산의 내부 사업인 전자BG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도 경기침체속에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있어 앞으로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623억 원, 영업이익 3497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자체사업 1분기 실적은 매출 2693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등 차세대 제품의 매출 및 수익구조 개선으로 각각 5.6%, 46.6% 성장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 4조979억 원, 영업이익 3581억 원을 거뒀는데 매출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 감소했고 올해 연간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신재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주를 통한 6조3000억 원 규모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가 담합혐의로 공공사업 수주 6개월 중단 조치를 당해 올 해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946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습니다.

 

두산밥캣은 미국 대선으로 SoC투자 수혜를 입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두산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1년 이후 일부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풀러 매각할 수 있게 되는데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 중 경영권과 상관 없는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하여 투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약 1조원 이상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사업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경쟁력을 가지는 사업구조를 만든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6개월 공공부문 수주 금지 이후 윤석열 정부의 원전사업 투자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두산 20230630 한신평.pdf
0.54MB
두산IR_1Q24_v11_홈페이지용.pdf
1.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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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58t648TFg4?si=RHvYmTMKxf2B0q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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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1분기 잠정 매출액은 5조 1,3000억원, 영업이익은 2,670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와 28% 하락한 수치입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시장기대치보다는 나은 숫자를 보여주었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분기 인플레이션 강화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용이 증가해 수익이 둔화된 측면도 있고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의 가격인하로 전기차 배터리 가격도 인하 요구를 받고 있는 모습을 실적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삼성SDI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각형배터리의 수요가 증가추세를 나타내며 그 나마 실적선방에 성공한 모습인데 현대차와의 거래가 삼성SDI 실적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어 조기 상용화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에 샘플을 보내 양산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일정상 2분기 매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2분기부타 실적호전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위축으로 실적둔화분을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 있어 이제는 실적회복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SDI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5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SDI 2024.1Q_IR_Final_K.pdf
1.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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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WyAroR392Y?si=VsFw0VSL0R854k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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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자이 S&D)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매입했던 토지들을 최근 매물로 내놓으며 현금확보에 착수했는데 부동산시장 침체로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불황을 버티기 위한 현금확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최근 개발사업을 위해 사들였던 토지를 매물로 내놨는데 2020년 6월 SK네트웍스로부터 555억원에 매입한 주유소 부지 4곳을 매각한다는 계획으로 해당 부지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6-1 ▲서울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서울 중랑구 중화동 207-22 등으로 모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가 갖고 있던 토지들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을 짓고 임대사업까지 영위하려 했던 곳들로 개발의 실익보다 현금화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모습입니다

 

자이에스앤디는 보유 토지의 약 1/3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부동산 불황이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판단한 것 같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매출은 2022년 4분기 8880억원까치 치솟았지만, 2023년부터 ▲1분기 7670억원 ▲2분기 6150억원 ▲3분기 5130억원 ▲4분기 4810억원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해 1분기 매출도 4010억원에 그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 역시 2022년 4분기 각각 640억원, 220억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각각 6억원, 5억원으로 줄어 적자를 겨우 면하는 수준입니다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은 주택부문의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커버하기 위해 건축사업부문(자이C&A)를 인수하면서 LG그룹의 사업플랜트 건설 사업을 자이에스앤디에 밀어주었지만 주택건설사업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실적부진이 고질화되어 버린 양상입니다

 

건축사업부문은 클린룸 조성, 첨단공장,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석유화학 플랜트 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LG그룹의 일감에 의존하는 측면이 있는데 LG그룹이 향후 100조원 넘게 투자하겠다고하고 있어 이중 건설부문이 약 10%를 차지하고 있어 일감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투자가 이연되면서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이에스앤디의 실적부진은 자이아파트의 부실시공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LG그룹의 투자가 재개되면 그나마 플랜트쪽 사업이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어 실적개선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GS그룹이 LG건설을 갖고 나온 이후로 부실시공이 더 늘어난 느낌이라 소탐대실의 사업철학으로 건설업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나마 과거 LG건설로 있을 때는 현대건설 만큼 주택건설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졌지만 지금은 부실공사의 상징이 되어 버렸으니 GS그룹이 GS건설을 망치고 자이에스앤디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는 생각이라 경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LG그룹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자이에스앤디의 실적회복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주가 반등은 제한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경영을 바꾸고 수익보다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쪽으로 신뢰를 얻는다면 이후 실적 회복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실적도 개선되고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 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이에스앤디 2024Q1 실적발표.pdf
1.21MB
자이에스앤디 20221018_건설업 다운사이클에도 주목할 만한 중소형주_이새롬 기업IR협의회.pdf
1.93MB
자이에스앤디 20231128 교보증권.pdf
0.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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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NZuuzkezm4?si=O6JVhFAZMcACVWwP

안녕하세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 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이어온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이날까지 6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고 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미 연준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악재가 나올 때마다 다시금 금리인상의 망령이 되살아 나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상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고 말해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는데 이에 시장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안도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이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2월과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 대비 3.5% 오르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커졌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지금까지 연준의 금리인상과 동결의 노력이 결국 금리인하 시점을 잡기 위한 것이란 사실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연준은 쉽게 금리인하로 돌아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불안 등으로 언제든지 시장은 인플레이션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상황이라 미 연준이 여전히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3일 발표되는 4월 고용동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런 거시경제 지표들이 금리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금리인하 시점이 오는 6월이 아니라 9월 이후로 늦춰지고 최악의 경우 12월이 금리인하 시작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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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HxliNxFqhA?si=idorvDQcoYqUE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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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인 2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화장품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미국 수출액이 3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해 매우 높았던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장품주들은 중국화장품시장의 위축과 Kpop 그리고 K컨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미국과 일본 EU 중동 동남아,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어 화장품 수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장품주 중에서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되면서 다른 화장품주에 대해서도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니모리는 중소화장품주 중에서 가장 먼저 중국 이외 시장인 일본과 미국화장품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어 가장 빠르게 실적개선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여기다 토니모리는 로드숍과 가맹점 수는 지속해 줄이는 한편 CJ올리브영 입점 제품을 늘리고, 다이소에도 올해 상반기 입점을 추진하는 등 이른바 '신채널'을 강화하고 있어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약세에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의 CJ올리브영과 다이소 쇼핑이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니모리의 1분기 실적발표에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이런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토니모리 2023 하나증권.pdf
0.78MB
토니모리 20240411_나이스디앤비.pdf
1.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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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F3IGNR5Po?si=08b1pO6K9AMjq8F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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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화전기의 실적호전이 주가에 너무 빠르게 반영되면서 주가급등이 너무 가파르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화전기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가 주력인 콘덴서 전문기업으로 가전제품과 IT기기, 통신장비와 자동차용전자부품으로 널리 쓰이는 콘덴서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들어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테이다센터에 대한 투자확대로 전장용 하이브리드Cap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 AI 기술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AI 서버 수요 강세에 따른 고용량 eSSD 채용 확대, 2017~2018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서버 교체 수요 발생 등으로 인해 동사의 eSSD용 S-cap 시장은 AI 서버 시장 증가와 더불어 성장세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화전기의 'S-CAP'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서 요구하는 고신뢰성의 모든 특성을 만족시키며 정전 시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키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화전기에 대해 올 해 영업이익이 300억원대를 넘길 것이라고 보는 애널리스트까지 등장하면서 주가급등이 현주가를 설명해 주는 상황까지 도달해 버려 기대감이 주가를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화전기의 PER가 70이 넘어가고 있어 고평가 논란이 나오고 있어 차익실현 매물의 등장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화전기 20210503_교보증권.pdf
0.68MB
삼화전기 20210825_하나증권.pdf
0.67MB
삼화전기 20220614 이베스트투자증권.pdf
0.31MB
삼화전기 IR 2021.pdf
2.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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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gUby3L4PQE?si=kXEu7Vkk1dP5IA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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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D현대일렉트릭은 발전→송전→배전→소비(부하)에 이르는 전력공급 과정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ㆍ공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전력망에 대한 투자가 이연되면서 갑자기 찾아온 인공지능 AI 투자바람에 전력망 미비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AI데이타센터의 건설에 있어 대규모 전력이 소요되는데 이를 충당하기에는 기존 전력망으로 한계가 있어 대대적으로 전력망 재구축이 필요해 진 상황으로 북미 지역은 구글이나 MS 등 AI데이타센터를 구축하는 회사들의 요구에 전력망 확충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로는 발전ㆍ송전 단계(고압,통상 50kV 이상)에서 적용되는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이 있으며, (1kV~50kV 중압, 1kV미만 저압)에서 적용되는 배전반, 중저압차단기 등의 배전기기,부하로써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운동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동기 등의 회전기기가 있어 전력망 확충에 필요한 모든 전력기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23년 연결기준 매출은 2,702,799백만원으로 제품 품목별 비중은 전력기기(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58%, 회전기기(회전기, 저압전동기 등) 18%, 배전기기등(배전반, 저압차단기, 전력제어, ICT 外) 24%를 차지하고 있고 당기 누적 수출금액은 1,792,796백만원으로 수출 비중은 66%로 연결매출 중 5%를 초과하는 주요 매출처는 사우디전력청, NextEra, 한국전력공사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3년 12월말 기준 누적 약 1.3GWh이상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설치, 운영해 온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과거 육상풍력터빈 제조업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글로벌 풍력 선도기업인 지이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전략적 해상풍력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해상풍력 사업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5조 3775억원 규모의 수주를 갖고 있는데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북미 AI데이타센터 건립에 맞춰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실적호전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다만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가 올 해 들어와 단기급등하여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타이밍이 되었는데 지난 해 4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26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는 작년 실적을 주가에 적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구리가격의 급등은 전력회사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수익성이 둔화될 수 밖에 없어 주가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나서 손바뀜이 된 후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D현대일렉트릭 2024Q1 IR.pdf
1.58MB
HD현대일렉트릭 20240320_미래에셋증권.pdf
0.52MB
HD현대일렉트릭_240424_1Q24 Review 키움.pdf
0.98MB
HD현대일렉트릭_20240424_하나증권.pdf
0.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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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일본과 동남아에서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기능으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라인의 경영권을 상실할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합작으로 갖고 있는 A홀딩스의 50% 지분에 대해 강제로 매각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정보 관리 미비에 따른 조치라고 해서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 정부가 중국 틱톡에 대해 경영권 매각을 강제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미일동맹 강화 시점에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1년 6월 일본에서 라인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2016년 7월에는 라인을 뉴욕과 도쿄 증시에 동시 상장했으며 2021년 3월 1일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포털 야후재팬간 경영을 통합하고 A홀딩스를 출범했고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A홀딩스 공동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장기간 노력 덕에 라인은 일본에서 한 달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 수가 9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 메신저로 성장했고 라인은 태국(5500만명), 대만(22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용자가 2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메신져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약 5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을 통해 유출된 사건을 빌미로 외국기업인 네이버가 라인 경영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성공한 기업과 사업을 날로 먹으려는 행위로 시장왜곡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윤석열 정부가 일본 기업의 만행을 비난하는 국내 여론에 대해 뭘 모르고 하는 반대라는 식으로 치부하고 있어 오히려 일본 정부의 무도한 짓을 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용산 대통령실의 후안무치한 언행은 전형적인 일베식의 우월의식에 기반한 것으로 일본의 무도하고 탐욕스런 만행을 비판하는 일반 국민들의 비난 여론을 무식해서 뭘 모르고 하는 헛소리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친일사대주의 정책에 최대한 일본 국익과 일본기업들의 이익을 챙기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라인을 빼앗는 것이지만 다음에는 독도를 달라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한 친일사대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이익이 침해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익도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3년은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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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8L6xqkVc2Q?si=NRAUTg7Htbr5Q7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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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들이 잇따라 흥행에 참패하고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해 주던 리니지게임들이 노후화되면서 게이머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병무 공동대표이사를 영입해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하는데 직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저성과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있는데 기존 무보직 대기발령자들의 숫자가 100명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권고사직을 거부하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택진 대표와 기존 경영진들은 인위적인 인력구고조정은 없다고 말해왔는데 이번 권고사직은 이런 앞선 말들을 번복하는 것이라 내부 직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입니다

 

벌써 엔씨소프트 내부에 보직을 못 받고 대기발령 상태의 직원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을 '데드 서포트'팀에 모아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데드서포트 팀에 있다고 모두 권고사직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데 이들 중 다른 부서에 빈 자리가 생기면 이전 배치되게 되고 이렇게 옮겨가지 못하고 일정기간 남아 있ㅁ게 되면 권고사직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엔씨소프트 노조는 전사 메일로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에게 “지금 당장 권고사직을 멈춰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노조는 경영실패로 직원들이 권고사직을 받는 와중에 김택진 대표는 게임업계 최고 연봉을 챙기는 부도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박병무 대표는 경영능력이 있기나 하는지 되물으며 권고사직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씨소프트에 직원들을 파견해 이른바 '슈퍼계정'의 존재와 엔씨소프트 게임의 확률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공정위가 엔씨소프트의 위법사항을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2일 아침 판교 소재 엔씨소프트 사옥을 방문해 현장조사에 돌입했는데 조사 목적과 사유를 특정하진 않았으나 이 회사 관계자들을 통해 실제로 '슈퍼계정'이 운영되고 있는지, 확률 조작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통상적으로 방문조사는 3일내 끝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3일을 넘겨 조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사내에선 과거 '리니지M'에서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슈퍼계정의 진위 여부, 해당 슈퍼계정과 연루된 것으로 지목됐던 최고위 임원과 관련한 이야기까지 다시 회자되고 있고 '리니지2M'의 경우 슈퍼계정의 존재로 이용자들의 이탈이 이뤄졌고, 이로 인해 회사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엔씨소프트는 신작게임들의 연이은 실패와 실적부진에 따른 인력구조조정으로 내부적 반발에 직면해 있고 외부적으로 공정위의 조사에 사면초가가 되어버린 모습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성공한 신작게임이 나올 때까지 버티기로 나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20230410 삼성증권.pdf
1.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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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yiy0oGcA8?si=TnBxo3WaB8ORUv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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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24년 1분기 실적발표는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할만큼 전분기와 확연하게 다른 숫자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호전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호조 등에 힘입은 바 큰데 지난해 14조88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낸 반도체 사업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6조606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31.87% 급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익은 지난해 1분기(6402억원)는 물론이고 작년 전체 연간 영업이익(6조5670억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DS 부문은 고부가 제품 수요 대응으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은 2022년 4분기(70조4646억원) 이후 5개 분기 만에 70조원대를 회복했는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판매 호조와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도 6.1%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원화약세로 환율효과를 누렸는데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은 88%에 달할 정도로 수출이 급증한 모습입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업황회복세에 따라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인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서버SSD, 차세대 메모리인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4.0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살아난 것이 유효했습니다

 

시스템 LSI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SoC(시스템온칩), 센서 등 부품 공급은 증가했으나 패널 수요 둔화에 따른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판매 감소로 실적 개선이 예상 대비 둔화됐습니다

 

2분기에도 생성형 AI 관련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해당 사업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DX 부문 매출은 47조2900억원, 영업익은 4조7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MX사업부 매출은 33조5300억원, 영업익은 3조5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AI 폰인 갤럭시S24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매출 25조400억원·영업이익 2조7300억원)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5.4%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10.9% 감소했습니다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 및 가전 사업부의 경우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13조4800억원, 5300억원을 기록했는데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Neo QLED와 OLED, 75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는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에어컨, 비스포크 AI 등 고부가 가전 매출 비중이 늘고 재료비 등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됐습니다.

 

자회사 하만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해 지난해 4분기보다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3조2000억원, 24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18.4%, 29.4%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보다는 매출은 0.9%, 영업이익은 84.6% 개선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실적호전을 보여준데 힘입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개선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기준으로 9만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지만 오너일가의 대량주식 매도에 주식손바뀜이 이어지고 있어 아직 반등의 모멘텀을 못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삼성전자는 오너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납부 문제가 남아 있고 이후 지배구조 갸편 필요성이 남아 있어 본격적으로 주가 상승을 할 모멘텀이 부족해 보여 계속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4_1Q_conference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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