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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FDtMc8zx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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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던 반도체의 몰락이 여타 산업에서 삼성전자의 자리를 대체할 종목찾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 냉천범람의 피해로 실적에 제한을 받았던 POSCO홀딩스가 피해복구를 완전히 끝내면서 본격적으로 실적회복에 나선 모습인데 여기다 중국이 철강생산과 탄소저감을 연결해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산 저가저질철강이 사라진 시장은 고스란히 POSCO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POSCO홀딩스가 미래먹거리로 투자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이 본격성장궤도에 오르면서 POSCO홀딩스의 지주회사로써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POSCO홀딩스(포스코)가 하얀 석유라 불리는 리튬 사업을 본격화하며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 증권가에서는 포스코가 만년 저평가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고 연일 목표주가랠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9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POSCO홀딩스는 전날보다 24000원(6.36%)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올들어 40%가량 상승한 것으로 지난 3일에는 장중 40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포스코 주가의 상승세는 냉천범람피해 회복에 따른 철강 생산 정상화와 중국 철강의 생산조정에 따른 철강가격 반등 때문인데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국제 철광석(순도 62%) 가격은 톤당 119.6달러로 지난해 10월 저점(79.5달러) 대비 50.4% 상승해 철강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dj POSCO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과 원재료가격 상승분 반영을 위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전세계 철강 가격이 강세로 전환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스코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리튬으로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2차전지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리튬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IRA 법안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차전지 생산 과정에서 50% 이상의 부가가치가 미국 또는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에서 창출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세부지침에서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인도네시아와 아르헨티나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OSCO홀딩스의 염호개발에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018년 호주의 갤럭시 리소시스(Galaxy Resources)로부터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Hombe-Muerto) 염호의 채굴권을 2억8000달러에 매입했는데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며 세계적으로 리튬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염호를 인수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염호 가치가 수 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는데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수산화리튬 30만톤을 생산할 것"이라며 "이는 전기차 약 80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장기 전망가격(25달러/kg) 적용 시 약 10조원에 달하는 매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도 "지난달 31일 미국 재무부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지침에 따라 염수 2단계 2.5만톤이 보조금 수혜 대상"이라며 "리튬 매출이 본격화될 2025년부터 중국산이 배제되며 공급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 리튬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다 미국정부가 2032년까지 신차의 62%를 전기차로 대체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정책에 POSCO홀딩스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증권가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중인데 이날 현대차증권은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고 △신한투자증권 39만원 → 41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 39만원 → 46만원 △한국투자증권 40만원 → 50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의 목표가 랠리가 펼쳐지면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때가 된 것이라는 말이 증권가에 회자되지만 POSCO홀딩스의 경우 실적회복이 동반되고 있는 주가상승이라 상당기간 주가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기다 과거 친이계 영포회가 해 먹은 것과 같은 노략질이 POSCO가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되면서 예전같이 해 먹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차전지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얼마나 빠르게 나타나는냐가 지금의 주가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가늠하는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POSCO홀딩스 20230411_유진투자증권.pdf
1.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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