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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2UPLW3iDtY?si=vAwvGAEzbO40zx6B 

안녕하세요

류재철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이 현지시간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3'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만의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글로벌 가전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업전략을 내놓았습니다.



류 사장은 "빌트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생활가전 기술과 앞선 에너지 기술, 차원이 다른 UP가전 등을 통합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기존에 없던 편리함을 집에서 경험하도록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는데 가정의 가전제품들을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구축에 LG전자가 앞장서기로 한 것입니다.



류 사장은 앞서 지난 7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UP가전 2.0 공개행사에서 "고객이 가사로부터 해방되고 절약된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내도록 하는 것이 LG전자의 기본 사업 방향"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가전제품이 주는 편리한 기능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 무형(Non-HW)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 스마트 홈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홈 솔루션은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비전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의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을 펼친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홈 가전들을 대거  'IFA 2023'에 전시했는데 글로벌 가전시장이 스마트홈을 주제로 제편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들이 제시하는 방향을 염탐하고 배우기 위해 중국 업체 임직원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장을 찾아 제품들을 자세히 보고 촬영해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체적인 의견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이 서로 닮아 간다는 점으로 혁신적인 기술에서는 양사의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발빠르 추격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LG전자는 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추격에 중국시장에서 퇴출되고 급기애 스마트폰 사업 자체에서 철수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잘만든 제조업체의 한계인데 애플과 같은 자체 생태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LG전자는 계열사들과 함께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어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기침체로 가전시장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  LG전자의 주가도 많이 흘러내렸지만 프리미엄 시장은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그나마 실적에서 선방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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