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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dZC9iUPmCQ?si=DPs9Xbl-5IqFxOM1 

 

안녕하세요

상반기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국내 완성차업계의 재고가 빠르게 쌓이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 차종으로 전환, 업황 악화 대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재고 자산이 늘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입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재고자산은 17조41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22% 증가했는데 제품(30%)·상품(40%)·원재료(10%)의 증가폭이 컸다. 기아의 경우 10조5239억원으로 15% 늘었습니다.

 

대부분 유형의 재고가 감소했지만 제품(29%)만 크게 늘었는데 생산했지만 팔리지 않은 차량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KG모빌리티의 경우 재고자산이 64% 증가한 4163억원을 기록했고 제품이 총 2234억원으로 전년(1108억원)보다 2배 가까이 불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기아는 총 157만5920대를 판매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현대차도 208만여대를 팔면서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KG모빌리티는 판매량이 36.5% 늘었고 업계에서는 호황에도 재고 자산이 증가한 이유가 복합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경기 침체가 심화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완성차업계는 감산에 착수하고 있는데 자동차 개소세 인하, 원자잿값 상승, 자동찻값 인상,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모델에 대해 부품과 하청업체에게 생산량 조절을 이미 요청하고 있어 재고자산에 대한 조정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하반기 전기차 부품주들의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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