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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ePeWLptQI

안녕하세요

KBI그룹의 전선 소재 및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회사 KBI메탈이 그룹 내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BI메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104억7983만원으로 전년(6830억2094만원) 대비 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는데 영업이익은 52억8519만원으로 지난해(135억2084만원) 대비 60.9%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7억1592만원에서 22억5569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KBI메탈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은 64%의 지분을 가진 종속기업 KBI코스모링크 비나와 45%의 지분을 보유한 있는 관계기업 KBI코스모링크의 흑자전환에 따른 지분법 손익 영향이 커 보입니다.

 

동사는 KBI그룹 내에서 전선용 구리로드 및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SCR, JCR, ROD, 연동선, 경동선 등의 제조라인을 다 갖고 있는 회사로 전선시장의 틈새시장을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전장사업으로 가전제품과 자동차, 산업설비 등에 들어가는 모터코어와 코어류를 생산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최근 해외 수요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화 신규라인 증설로 ‘통풍시트용 블로우 모터’ 생산능력을 두배 이상 늘려 본격 가동하면서 본격 실적호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1987년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해 2021년부터 KBI그룹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계열사로 등극한 KBI메탈은 종속기업과 관계기업의 실적개선으로 올해도 당기순이익의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2020년 영국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 가격이 t당 평균 6168달러였으나 2021년 9314달러로 치솟고 2022년 8814달러로 내렸으나 최근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이 경제활동 재개와 미국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 및 달러 약세로 인해 지난 11일 구리가격은 9000달러를 돌파하며 당분간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올해 KBI메탈 매출액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KBI메탈이 베트남 물류사업에 진출하며 새로 설립한 KBI LOGIS VINA 지분 100% 참여로 신규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어 사업다각화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KBI메탈 주도로 KBI그룹 콘소시엄은 100% 지분참여로 베트남의 ‘SH-VINA’의 지분을 인수해 KBI그룹의 베트남 전선산업 진출 후 6년만에 물류사업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BI메탈 20211028.pdf
1.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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