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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pypkXIHDXI

안녕하세요

레온 골드펠트 JP모건 아시아태평양 멀티에셋솔루션본부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화자산운용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 시장 상황을 "올 해는 줘저앉은 시장, 지금이야말로 장기투자의 기회"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향후 10~15년 리스크 및 성과를 전망하는 연례보고서 ‘2023년 장기자본시장 전망(LTCMA)’에 근거한 판단으로, 골드펠트 본부장은 “여러 시장 어려움에도 투자 기본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주식 60%, 채권 40%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고, 인플레이션 방어와 분산을 위한 대체투자는 추가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마켓 전략가는 이어진 ‘2023년 전망’에서 내년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개선에 힘입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만 그 여정은 불확실하며, 중앙은행은 전환(Pivot)보다는 정체(Pause)에 가까운 정책을 펼 것으로 봤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이 내놓은 Lifeplus 타깃데이트펀드(TDF) 성과요인 발표도 있었는데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은 올해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해당 TDF가 방어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환헤지 전략으로 달러 절상으로 인한 원화 환산 수익률 방어 효과가 유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팀장은 현재 주식 가격은 얕은 수준의 경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는데, 내년 이 정도가 예상을 밑돌거나 혹은 아예 회피할 수 있다면 주식과 채권 가격 동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고 결국 어떤 상황에서든 채권은 매력적 자산배분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한 셈입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시장의 단기적 흐름에 연연하기 보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 시장 방향에 따른 가격 변화 효과를 줄여나가면서 위험 자산이 가져다주는 리스크 프리미엄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TDF는 장기 투자를 통한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연금 자산을 늘리는 게 핵심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올 해는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섰기 때문에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로 수출해 버린 결과를 가져왔고 이는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기다 경제와 시장을 모르는 검찰특수부 출신 인사들이 금융감독 당국을 장악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귀기울이지 않고 20세기 수준의 관치금융으로 금융사들 팔을 비틀어 경제위기를 막으려 하고 있으니 제대로 관리 당국의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JP모건에서 올 해를 버리는 카드로 여기는 것도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직전의 유동성장세에서 빠져나오기 급급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유동성 장세의 거품이 어디까지 커졌고 버블이 어디까지 꺼질 것이냐인데 시장을 감독하고 관리할 당국이 시장을 모르는 검찰특수보 출신들이 낙하산으로 앉아 있으니 한심한 꼴을 당하고 있을 수 밖에없어 보입니다

 

지금은 리스크 관리에 더 힘을 기울여 원금을 지켜야 할 때라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베어마켓랠리를 이용해 한푼이라도 비쌀 때 발을 빼는 것이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는 시장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화자산운용에서 어려운 이야기로 시장을 설명했지만 결국 달러가치가 올라 환차익을 보았다는 것으로 주식과 채권에서 손해 본 것을 환투기로 메꿨다는 뜻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감독 당국이 관치금융으로 멍청한 짓을 할 때 나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시장에서 내 원금을 지켜내야 하는 장세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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