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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4OKipa955Q

안녕하세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진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영화 '작품상'후보에 올랐습니다

 

12일(현지시간)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이날 '비영어 영화 작품상'후보로 한국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5편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앞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현재의 비영어 영화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플랜B’가 제작하고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이 연출한 '미나리'가 수상했습니다.

 

당시 미국 자본과 미국 감독이 만들었지만,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골든글로브의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올해 1월에 열린 제79회 시상식에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한국배우 최초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영화로 TV로 나눈 뒤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 장르로 세분해 수상작(자)를 발표하는데 헐리우드의 외신기자협회에서 투표로 선정합니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2021년 인종 성차별 논란 및 운영진의 부정부패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할리우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이 됐는데 특히 '미나리'가 언어를 이유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만 지명되면서 논란이 촉발되기도 해 이번에 한국영화인 "헤어질 결심"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성 증진 등 쇄신 작업을 거쳐  "언어는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 선정 기준도 바꾸고 있는데  외국어영화상은 비영어 영화 작품상으로 이름을 바꿨고, 외국어영화와 애니메이션도 작품상이나 감독상, 연기상 후보에 포함하는 개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데 NBC 방송이 HFPA의 쇄신 작업을 수용해 라이브 중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K컬처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Cool하고 Hot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현재 가장 세련된 문화로 알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CJ ENM의 미국 주류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시장 확장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영화인들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초대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축하는 만찬자리를 만들었는데 그때 윤석열 정부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안한다고 했지만 이후 문화체육부에 의해 예술계에 대한 간섭이 이뤄지고 있고 벌써부터 블랙리스트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어 창작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n9s8CasIzX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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