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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sW8aMOrxTk?si=rUfi5R9ttaNHl3Od 

안녕하세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변경한 가운데 삼성이 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할 경우 위원회의 사전승인을 얻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22일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4개사가 구 전경련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고 수차례에 걸친 준법감시위원회 회의와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각사 CEO(최고경영자)들이 한경협으로의 흡수통합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삼성의 5개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 회원사 중 하나였던 삼성증권은 준감위 협약사가 아니기 때문에 통합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준감위 의견에 따라 흡수통합에 동의하지 않았는데 현재 준감위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준법 감시와 통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을 배제한 것은 과거 삼성그룹이 삼성증권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삼성증권을 배제해 삼성그룹에 대한 더러운 권력의 비자금 요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표한 것입니다

  

삼성 준감위는 지난 18일 임시회의를 열고 전경련 재가입 문제는 계열사가 판단하되 정경유착이 우려될 경우 즉시 탈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고 또 한경협이 약속한 싱크탱크 중심의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에 맞지 않고 ▲회비·기부금 등의 목적 외 부정한 사용 ▲법령·정관을 위반하는 불법행위 등이 있어도 즉시 탈퇴를 권고했는데 이게 다 말장난인 것은 잘 알 수 있는데 정경유착이 재벌오너일가의 이익과 더러운 권력이 탐욕이 만나서 일어나는 것인데 과연 계열사가 오너의사를 거스를 수 있을까요?

 

아울러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기없는 윤석열이 돈으로 선거를 치르지 않으면 결코 이길 수 없는데 금권선거로 흘러가려면 막대한 정치자금이 필요한데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나 대통령 관사 이전 등으로 빼먹을 수 있는 세금이 겨우 수천억원 정도에 불과해 전경련의 과거 수금과 같은 일이 필요해 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날 삼성 관계사는 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하면 위원회의 사전승인을 얻겠다고 밝혔는데 특별회비 등 명칭을 불문하고 통상적인 회비 이외의 금원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목적, 사용처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위원회의 사전승인을 얻겠다는 것이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윤석열 대통령실이 요구하면 전경련 차원에서 다시 수금해 제공할 가능성이 있어 각 그룹은 다시금 비자금 조성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삼성 관계자는 "관계사는 매년 한경협으로부터 연간 활동내용 및 결산내용 등에 대하여 이를 통보받아 위원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런 공식적인 부분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겠지만 비자금으로 제공되는 자금은 재벌오너일가들이 원하는 바를 더러운 권력이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재용이 불법경영권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국민연금이 동의하도록 해서 수천억원의 손해를 국민연금이 뒤집어 쓰게 만든 것도 비자금을 연계로 한 금원수수관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이재용은 국정농단과 관련해 기소되어 영어의 몸이 되었는데 당시 검사가 바로 윤석열로 대통령이 된 이후 가장 먼저 이재용을 사면해 주기도 했습니다

 

삼성그룹 주요 핵심 계열사들의 전경련 재가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결국 전경련 재가입으로 다시금 주주들의 몫을 더러운 권력이 도둑질 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4대 그룹 15개 계열사는 일단 한경협에 합류했는데 삼성은 4개 계열사(삼성전자·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 SK는 4개 계열사(㈜SK·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네트웍스), 현대차는 5개 계열사(현대차·기아·현대건설·현대모비스·현대제철), LG는 2개 계열사(㈜LG·LG전자) 등이 재가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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