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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FLA Korea)가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브랜드 운영전략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휠라코리아의 지주회사 휠라홀딩스가 24일 오전 9시 글로벌 5개년 전략계획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를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는 휠라가 이탈리안 헤리티지에서 비롯된 스타일과 우아함, 열정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서 브랜드 비전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략과 투자는 '브랜드 가치 재정립', '고객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세 가지 축에 초점을 맞췄 계획된 것인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제시했습니다.
첫째, 브랜드 가치 재정립을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BI(브랜드 정체성) 재확립 △테니스, 수상 스포츠, 아웃도어 등 '핵심 스포츠'와 모터스포츠, 동계스포츠, 러닝, 축구 등 '비핵심 스포츠'로의 집중 스포츠 종목 이원화 및 확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 및 글로벌 전략 마케팅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상품 마케팅 부문 글로벌 조직 구성을 계획 중이입니.
재무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목표와 주주환원 계획도 공표했는데 오는 2026년 연결기준 목표 매출액은 4조4000억원(영업이익률 15~16%)이며, 향후 5년간 6000억원 상당의 주주 환원 예정액을 포함해 약 1조원을 투자해 미래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해 6월 3일 59,800원까지 급등했던 주가가 이후 계속 흘러내려 2022년 1월 28일 28,000원 최저가를 찍었기 때문에 주주들을 달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주총에서 경영진에 대한 책임론이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장기적인 경영목표와 주주환원정책을 꺼내들어 화가난 주주맘을 달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실적을 놓고 볼 때 현 주가는 분명 저평가된 상태로 보이는데 경영권 승계 과정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주가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 흐름이 나온다면 최고가를 경신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눈치장세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올 해 1분기 금리인상기에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 가를 보고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설지 좀 더 관망할 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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