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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테마주라는 정치인 테마주가 이상급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정치인 테마주는 특정 정치인과 상장사 임원이나 오너가 지연, 인연, 학연을 가지면서 막연히 수혜를 받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작용해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것으로 지난 번 대선에서도 윤석열 테마주의 주가급등이 새롭게 정치인으로 등장한 것을 시장참여자들에게 각인시켜주었는데 이번에는 한동훈이 똑같은 방법으로 답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정재 배우가 강남의 고급 한우고기집에서 만나 식사한 모습을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증시에서 이정재 배우의 여자친구인 임세력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부각되면서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우선주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을 통해 확실하게 한동훈을 각인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의 인지도와 존재감을 구축하는데 증시의 테마주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다시 이용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태양금속은 한우삼 회장이 한 장관과 같은 청주 한 씨여서, 깨끗한나라는 청주 공장이 현재 한 장관의 유력 출마지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했단 점 때문에 테마주가 됐습니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란 점이 부각됐는데 덕성은 지난달 27일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 당사의 사업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지만 이후로도 우선주는 연일 상한가를 찍으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지난 8거래일의 기간 동안 덕성우는 무려 467% 폭등했습니다.

 

정치인 테마주는 막연한 기대감에 기인한 것이고 특히나 우선주의 경우 거래량도 적은 품절주라 쉽게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추격매수하기는 쉬울 수 있어도 주가가 무너질 때 원하는 수량을 원하는 가격에 매도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뒤늦게 추격매수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미 과거 정치인 테마주들 중에 인연, 지연, 학연에 기댄 종목들은 나중에 정부 예산의 뒷받침을 받는 정책수혜주가 되지 못하면 대부분 정치인 테마주로 급등한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장감독당국은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으로 대상홀딩스우선주와 덕성 우선주를 4일 하루 매매거래 정지를 알려 왔을 뿐 이후에도 계속 주가를 땡기며 한동훈에 대한 인지도를 올리는 수단으로 증권시장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주의 하지 않으면 개미지옥에 빠져들어 손해를 보는 것은 개인투자자 스스로가 된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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