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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hu-vDWuLg?si=KokbG7Lb77gSbn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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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일 하이브는 매출 2조 1781억 원, 영업이익 2958억 원의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4분기 하이브는 매출 6076억 원, 영업이익 893억 원을 기록해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실적을 개선해 내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엔터사가 연간 매출 2조 원을 넘긴 것은 하이브가 처음으로 연평균성장률(CAGR)도 지난 3개년도 기준 매출 31.7%, 영업이익 24.7%에 달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하이브의 실적은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를 대비한 미국 주류 연예계 진출이 주요했는데 2021년 1조 원을 넘게 주고 인수한 이타카홀딩스의 빅머신레이블그룹과 지난해 2월 3140억 원을 주고 인수한 QC미디어홀딩스가 엄청난 스트리밍 매출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502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는 하이브 국내 레이블이 해외에서 낸 1071억 원의 매출과 하이브 국내 레이블의 국내 매출인 405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로 해외 레이블 확대에 하이브의 음원 매출은 2022년 대비 80% 성장한 3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다 하이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해외 매출비중이 높은 것도 실적호전의 주요 이유가 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 중 북미 비중은 26%, 일본 비중은 31%에 달해 2017년 국내 매출 비중이 72%, 북미 매출 비중이 9%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도 순항 중인데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000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해 11월 라틴 뮤직 레이블인 엑자일 뮤직을 인수하고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해 해외 레이블 확대에 나섰고 하이브 아메리카의 매니지먼트 부문 법인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는 지난해 오즈나·칼리 등과 계약을 맺었는데 올해 중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앨범이 발매될 예정기도 해 해외실적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Kpop에 의존한 수익이 아니라 미국 주류 연예계에 진출해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군 재대를 할 BTS 멤버들과의 새로운 개인활동과 내년 완전체로의 복귀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지금 하이브의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주요주주인 넥마블의 하이브 보유지분 매각으로 이전에도 20만원을 넘어섰을 때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았고 기업밸류업 프로그럄에 따라 하이브 지분의 추가 매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넷마블의 하이브 보유지분 매각에 대한 우려를 제거하는 것은 하이브가 이를 자사주로 매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하이브 2023Q4 실적발표.pdf
2.14MB
하이브_20240227_대신증권.pdf
0.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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