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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LoFxiYGxGY?si=cz_IePJDJtpI-e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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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전약품은 감기약 원료의약품 공급업체로 유명한 회사인데 경영권 승계이후 신규사업으로 전자소재사업에 뛰어들어 외형 확대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전약품은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 1220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달성했고 전년 대비 매출은 17.6%(183억원), 영업이익은 85.2%(30억원)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1%(42억원) 감소하는 아쉬운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전환사채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과 현재 주가 차이에서 발생한 회계상 손실로 실제 현금 유출은 없는 손실입니다

 

국전약품의 원료의약품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 모두 성장성을 갖고 있는 상태로 OLED 소재,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일반케미컬 소재를 합성해 판매하는 전자소재 사업에서 올 해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자소재 공장은 올해 4월 PSM(공정안전관리)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설립한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는 국전약품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나노항암제 제네릭 개발과 대량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KSBL은 항암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인 ‘아브락산’ 제네릭을 필두로 지난 5일 독일 항암제 전문기업 ‘아크비다(AqVida GmbH)’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으며, 독일을 기점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SBL을 JV로 함께 만든 파트너 회사인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췌장암 치료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R&D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엔바이오와 나노 항암제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JV)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를 설립한 것이 당장은 연구개발비만 쏟아붓고 있는 것이라 수익성을 위축시키는 결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국전약품의 신규사업은 확실한 캐시카우가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라 다른 머니게임 하는 업체들과 차별화를 엿보이고 있지만 4월 이후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지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전약품의 신규사업인 전자소재 분야에 상당한 투자가 이뤄진 상태라 만약 매출을 일으키지 못할 경우 밑빠진 독에 불 붓기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전약품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만 클 뿐 확실한 실적개선에 대해서는 이렇다 한 증거를 못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오분야에 투자할 때는 신약후보물질을 갖고 임상을 하던 논문을 쓰던 실적과 아무 상관이 없이 자신들의 보유 현금으로 돈을 쓰는 것으로 돈 버는 것과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확실한 증거와 가능성을 보여주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전약품 2023 대신증권.pdf
0.30MB
국전약품 IR 2023.pdf
3.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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