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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bdPsaNWbL4?si=eEF9XEkcGSFE51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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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규상장 종목인 캡스톤파트너스의 실적이 지난 4분기 파두사태로 적자로 돌아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회사측이 상장 전 예상치 못했다고는 하지만 흑자로 상장해 상장 후 적자를 기록하여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매출이 95억751만원으로 전년 대비 22.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영업손실은 24억1469만원으로 전년 대비 95억원 이상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될 예정인데 당기순손실도 37억424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적자 전환의 이유가 ‘운용조합의 피투자업체 평가가치 하락으로 인한 조합지분법 손실 증가’와 ‘당해사업연도 중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하나-캡스톤 AI플랫폼 투자조합’과 ‘2015KIF-캡스톤K-Global IOT 초기 투자조합’, ‘하나-KDBC 캡스톤 벤처투자조합’ 등을 통해 파두에 상장 전 투자를 집행했었는데 해당 조합들은 약 58만주의 파두 주식을 보유했었으며, 이를 대부분 보유 중이었다면 지난해 11월 파두 사태 당시 약 70억원가량의 투자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두는 상장 직후까지도 손실을 숨기고 상장서류를 꾸몄다는 의심을 사고 있고 상장주간증권사도 여기에 협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사고 있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실 발행사가 상장주간증권사의 IPO팀원을 속이려 작정하면 충분히 속일 수 있지만 IPO를 전문으로 하는 팀원이라면 여러가지 서류와 실사과정에서 충분히 알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파두 주가 급락이 캡스톤파트너스 실적을 적자로 돌려버릴 정도로 위력이 있었다는 사실은 벤처캐피탈의 투자와 수익회수의 관계를 이해하며 쉽게 알 수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수 있어 투자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야 창투사의 실적도 좋아진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지난 연말 주식전환된 전환사채로 인해 금융비용이 급증한 것도 실적악화의 주요 이유가 되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 4000원에 근접한 주가대로 급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올 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적공시를 통해 알려진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니란 점에서 이제는 앞으로 주가가 이슈가 될 수 밖에 없고 회사측고 상장 초기에 부진한 주가 흐름에 대해 만회를 위한 노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좋을 때 창투사가 투자한 상장사 주식을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캡스톤파트너스의 실적회복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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