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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ZCpqj8CUg?si=SAcEmIQ9FOPmXv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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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씨엘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처참하다는 말이 나올만큼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는데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코로나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면서 피씨엘의 실력이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는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M(Global Emerging Markets)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체외 진단 의료기기(IVD) 시장 진출을 위한 주식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며 윤석열의 방미 효과로 포장되어 외국인투자유치 사례로 알려져지만 결국 최대주주 김소연씨의 지분 약 529만주를 매각하는 계약으로 둔갑되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로 포장하고 최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여 투자회수에 나선 모습으로 일종에 먹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피씨엘은 부진한 실적 속에 백신제조회사인 보령바이오파마를 인수하겠다고 나서 케이엘앤파트너스를 FI로 끌어들여 인수에 나섰지만 인수자금이 약 4000억원이나 필요하기 때문에 인수능력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케이엘앤파트너스는 FI 관계를 종료하고 인수컨소시엄에서 빠져 나가는데 피씨엘은 2대주주가 된 미국GEM이 FI로 참여할 것이라고 시장에 알리며 인수의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대주주인 GEM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300만주에 대한 납입일을 수정하는 등 시간을 끌고 있어 인수자금 마련에 불신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도 피씨엘과 미국GEM 간의 투자관계가 불투명하고 우려스럽다고 말해왔는데 보령바이오파마 인수건에 대해서는 양쪽의 움직임이 뭔가 석연찮아 보여 전혀 신뢰가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피씨엘이 어찌어찌하여 인수자금을 마련해 보령바이오파마를 인수한다고 해도 피씨엘도 제대로 경영 못하는데 과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보령바이오파마를 제대로 경영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무리한 M&A가 성공해도 승자의 저주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투잦들 스스로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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