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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보수적인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이 특수목적법인(SPEC)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 합병을 통해 미국증시에 우회상장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억 달러(약 4조원)의 지분가치를 확보하게 되어 최근의 사법리스크로 발생한 법률비용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기 대출' 혐의로 1심에서 패하면서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할 상황인데 항소심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벌금액과 동일한 공탁금 4억5400만달러(약 6076억원)를 내야하지만, 이를 마련하지 못해 자산 압류 위기까지 맞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오는 25일까지 공탁금을 내지 못할 경우 언제든 부동산 등 트럼프의 자산을 압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날 합병으로 합병사 주식 약 8000만주를 갖게 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주식으로 소송 공탁금 등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으로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 지분을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는 대부분 6개월 보호예수를 하고 있지만 이사회의 예외 인정으로 보유 지분을 법원에 공탁용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법률비용 문제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우회상장으로 해결되어 트럼프의 재선에 한발 더 가까이 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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