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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4qoYS7PL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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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주가하락이 브레이크 없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이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회사들이라 경기침체 속에 소비둔화는 실적부진을 가져오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사태로 글로벌 저금리 시대속에 과잉유동성의 세례로 성장을 구가하여 왔지만 2022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이 나타나면서 급격하게 소비둔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는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둔화 우려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다른 적자 자회사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전 저금리 시기에는 적자가 나더라도 과잉 유동성으로 투자를 받아 손실을 메꾸기 쉬웠지만 이제는 돈 구하기 어려워져 손실이 나면 카카오가 적자기업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시절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카오그룹의 주요 계열사 절반이 적자에 허덕이는 좀비기업들로 성장성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흑자로 돌려놓을 수 있다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하세월인 상황입니다

 

카카오가 캐쉬카우가 되어 나머지 부실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한다지만 카카오 주주들이 볼 때 주가도 내리기만 하는 상황에서 힘들게 번 돈을 부실 자회사에 쏟아부어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하나도 없다는 황당한 상황에 주주들이 분노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는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데 일반적인 희망퇴직이라는 말 대신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로 고연차 직원들의 이직이나 전직을 지원하고 있는데 퇴직금 외에 15개월치 기본급과 5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적악화와 투자유치 실패 책임으로 대표가 교체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고강도 조직개편에 돌입했는데 이미 클라우드 중심 사업재편을 위해 클라우드와 검색 CIC(사내독립기업)를 출범시켰고 이 과정에서 기존 임원 전원을 보직해임하고 일부만 재신임했는데 "구조조정이나 임원해임 등 정해진 바 없다"던 이경진 신임대표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는 IPO의 부진을 가져와 카카오 주요계열사들의 돈나올 구멍이 없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성장 방식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이 성숙할 때까지 외부투자와 IPO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버티는 전략인데 저금리 때는 통했지만 중금리 이상으로 시중금리가 올라선 상황에서 돈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하락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이라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침체기에 실적둔화와 악화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모두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성장한 회사들이라 소비가 살아나기 전에는 실적호전을 기대하기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경기침체가 본격화하지 않고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물려받은 국부를 일년도 안되어 상당히 까먹은 윤석열 정부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경고라 소비를 더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주라면 부실자회사들을 포기하고 정리해 부담을 줄이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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