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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과 관련하여 "방사능 물질과 수치에 대한 위험성이 충분히 있는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지속에 대한 입장을 여러차례 내놓았지만 이게 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를 지지하기 위한 수단이자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8개현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했지만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지난 6일자로 분류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현황'이 고시돼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했다는 내용으로 분명히 후쿠시마산 수산가공품이라 적혀 있었습니다

 

원산지별 품목에는 후쿠시마산 기타 수산물가공품(240㎏)이 포함돼 있고 지난달 8일 제조됐고, 유통기한은 생산시점부터 1년 이내라는 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만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8월24일)가 시작되기 전으로 해당 가공품은 8월 중·하순~9월 초 사이 수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황에는 해당 수입품에서 방사성 핵종인 세슘·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적혀 있는데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기준치는 세슘134와 137, 요오드131 모두 ㎏당 100베크렐(Bq) 이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입된 수산가공품은 젓갈류와 통조림, 건조제품 등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수입가공품이지만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수로 바꿔부르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시다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 의 약 40%를 수입해 가는 중국 정부와 홍콩과 마카오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내놓으면서 일본내 어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이에 따라 남아도는 수산물의 한국 수입을 강력하게 윤석열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서둘러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수"라는 용어로 바꿔 부르며 과학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어 방사능 오염 위험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국민들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인들도 안 먹고 중국인들도 먹기를 거부하는 일본산 수산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일본 해역의 방사능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바다에 오기까지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제는 일본산 수산물이 직수입되어 원산지 표기를 한다고 하지만 수산업자들을 불신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이를 단속할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왔기 때문에 단속도 불신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 후쿠시마와 주변 8개현 지역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하지만 그 외 지역이 수산물이 수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산지 조작으로 원치 않은 일본산 수산물 소비가 이뤄질 수 있게 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특히 단체급식을 하는 회사와 학교, 군부대는 일본산 수산물의 주요 소비처가 될 수 있어 자칫 방사능 피폭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앞장서 대기업과 학교, 군인들에 대한 단체급식에 수산물을 늘리겠다고 해서 전수조사를 하지 않는 한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에 직장인과 학생, 군인들이 원치않는 방사능 피폭 우려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알아서 각자 수산물 섭취에 대해 판단하고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뒤늦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산 수산물 전면수입금지 법안을 발의하기로 해 그나마 원산지 조작 외에는 수입을 막아 국산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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