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반유대주의 트윗 논란 대기업 광고주 소셜미디어X 이탈 가속화

https://youtu.be/LFWhEZQoBsQ?si=T79P1U84EZi3p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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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반유대주의 음모론'으로 여겨지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가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반유대주의는 최근 이스라엘의 시오니스트들이 가자지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대한 학살이 알려지면서 서구 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계를 주름잡는 유태인들이 대선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반유대주의에 대한 처벌을 강조하고 나서고 있지만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이스라엘 정부의 홍보전략이 먹히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셀럽으로 인기가 많은 일론머스크 마져 반유대주의로 해석될 수 있는 트윗을 날리면서 미국 주류사회의 유대인들이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대학가에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상에 동정적인 여론이 많은데 그 동안 이스라엘의 비인격적인 팔레스타인 정책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트윗이 알려지고 일보 기업 광고 옆에 나치문양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일론머스크의 X로부터 광고를 빼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문제의 댓글로 논란에 불을 지핀 뒤 다시 비영리 유대인 단체인 반(反)명예훼손연맹(ADL)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는 "이것이 모든 유대인 커뮤니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ADL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다. 서구의 대다수가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는데도 ADL은 부당하게 서구의 대다수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앞서 ADL의 광고주에 대한 압력 때문에 미국에서 X의 광고 매출이 60% 감소했다고 주장하는 등 ADL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애플,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라이온스 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반유대주의 트윗에 항의해 X에 대한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트윗으로 또 이런 난리가 나면서 테슬라 주주들도 반발하고 있는데 테슬라의 대주주들은 일론머스크 테슬라CEO의 해임까지 요구하고 있어 일론머스크는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에도 불참하는 등 궁지에 몰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 "월요일 법원이 열리면 '미디어 매터스'와 이 사기적 공격에 공모한 모두를 상대로 폭탄 소송(thermonuclear lawsuit)을 내겠다"고 적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추가적인 광고주 이탈과 테슬라에 대한 주가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소송에 의존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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