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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_B3Prre604?si=hmi2633DuTfYRl5g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해병대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군은 아무도 책임지지 안ㅅㅎ았을 뿐 아니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외면했습니다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책임을 묻는 공정한 수사를 한 군 수사팀은 항명죄로 오히려 누명을 쓰고 불명예 재대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채상병의 선임들은 예비역이 되어도 그 억울한 죽음에 책임을 지라 집권여당과 군에 요구하지만 군은 그저 채상병을 쓰다 버린 나사 한 조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채상병의 피할 수 있는 죽음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그런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고 우리 아들들이 국방의 의무를 명예롭게 다하고 사회에 안전하게 복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채상병 죽음에 책임이 있는 해병 1사단장은 시간이 흘러 잠잠해 지니 이제와 아무런 죄가 없다는 듯이 거리낌 없이 행동하며 해병대 사령관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해병 1사단장을 구명해 준 용산 대통령실은 자신들에게 책임이 없다는 듯이 채상병 죽음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는 소방관으로 우리 공동체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무원이었습니다

 

채상병의 부모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자식의 시신을 앞에 놓고 과연 그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요?

 

윤석열 정부에 어떤 놈도 채상병 죽음에 책임이 없다고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채상병 죽음을 그저 군부대에 강아지 한마리 죽은 것같이 취급한 국방부 장관은 호주대사로 영전해 형식적인 수사를 거쳐 출국금지를 풀고 호주로 도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군인으로 명예도 없이 책임회피만 급급한 놈이 국방부장관으로 우리 아들들의 생사를 책임졌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에 귀한 자식을 죽여 놓고 호주대사로 영전한다고 이삿짐을 바리바리 싸고 있는 뻔뻔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군에 아들을 보낸 죄인들은 오매불망 자식이 몸 건강히 집에 귀가 할 날만 학수고대하는데 우리 아들들을 맡아 안전을 책임질 놈들은 우리 아들들을 그저 나사 하나 강아지 한마리 대하듯 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군에 보낼 부모들은 힘 없고 능력 없음을 한탄하지 말고 자식을 안 보낼 편법을 찾는 것이 빠르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돈 몇 푼 주고 군을 뺄 수 있다면 빼는 것이 능력이라는 구시대적인 발상이 다시금 고개를 쳐 들고 있는 시대역행의 사회를 만든 동네바보와 국민의힘의 후안무치함에 욕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채상병의 선임이었던 해병대 전우들은 집권여당의 대표격인 한동훈에게 요구합니다

 

왜 채상병이 억울하게 죽어가야 했고 니들은 살아 있는지 말입니다

 

해병대도 군인이라면 이런 상황을 만든 상급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줄 알아야 군인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세금을 내 강군을 만든 것은 이런 불합리와 싸워 우리 공동체를 지켜내라 한 것입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통화한 용산 대통령실에 책임자는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만든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장갑차가 들어가 떠밀려가는 위험한 강에 채상병을 몰아 넣고 죽음에 이르게 한 죄값과 채상병과 물에 떠밀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할 군 장병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군에 아들을 보낸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기 자식을 걱정하는 맘으로 채상병 부모의 아픔을 감싸 안아야 합니다

 

채상병 죽음을 강아지 한마리 죽으로 여기는 윤석열 정부와 군 수뇌부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 별의 무게가 우리 아들들의 목숨보다 결코 무거울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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