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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소탈하면서 기득권과 싸운 노무현 정신을 잘 배우겠다"고 봉화마을을 방문해 말했는데 솔직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정치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겠다고 대선에 뛰어든 사람이 그것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치보복으로 죽음으로 내몬 이명박 정부 시절이 가장 좋았던 시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찾아갈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대선에서 한표가 급하다고 하지만 이런 짓을 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평소 자신의 생각과 다른 말로 교언영색하며 국민들을 속이는 지도자가 과연 정치 지도자로 현명한 선택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철회한 대선공약이 경제민주화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메르쓰가 창궐할 때 삼성의료원의 감염병 오염을 숨겨주려다 수십명의 서울 강남 사람들 죽어나간 것도 기억합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이태백과 이생망 그리고 헬조선을 기억합니다

 

윤 후보가 광주를 가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과거 측근을 찾아가 고개 숙이고 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들어 계신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진심 후안무치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치검찰이 활개치던 미명박 정부 시절이 좋았다고 평가하는 윤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분명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뻔뻔하게 그 묘역 앞에 찾아가 서민대통령 운운하는 것이 후안무치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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