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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소방서 기부천사

안녕하세요

군 당국이 호주산 요소수 수입분 2만7000리터(ℓ)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10일 공군 수송기를 호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가 이날 저녁 7시2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했는데 KC-330은 호주에서 요소수를 싣고 코로나19(COVID-19) 방역 조치와 급유를 거친 뒤 다시 복귀하는데 오는 11일 오후면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소수 2만7000리터를 톤수로 환산하면 27톤 규모가 되는데 환경부가 추정한 국내 차량용 요소수 하루 사용량은 600톤 규모로 대락 하루 수요의 4.5% 물량이 호주에서 수입되는 셈으로 정부는 호주산 요소수는 민간구급차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중국산 요소(요소수의 원료) 수입 계약분 1만8700톤 가운데 300톤도 우선 다음주 현지에서 선적될 것으로 보이는데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약분 1만8700톤 가운데)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7100톤 중에 검사가 완료된 물량이 처음으로 확인돼 A사(가 수입하는) 300톤 정도가 내주 중에 선적이 돼 출항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요소를 선적한 배는 빠르면 오는 18일 중국에서 출항해 이르면 21일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요소수의 원재료인 요소 수입을 거의 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면서 중국이 석탄부족으로 요소 수출규제에 나서자 경유차가 많이 운영되는 우리나라 물류시장이 타격을 받게 된 것입니다

 

소방차나 응급차도 경유차가 많고 무엇보다 생활필수품을 실어나르는 일반 물류화물차량들은 대부분 값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요소수가 환경파괴를 막는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 생산된 경유차량은 아예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 자체가 안 걸리게 만들여 나와 물류대란 우려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략문자로 여기지 않는 범용상품으로 여기던 요소수가 중국의 요소 수출 규제에 이슈가 된 것인데 중국 농가들의 요소비료 사용시기가 끝나고 있어 중국도 숨통이 트여 다시금 수출규제를 풀어줄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지난 번 마스크대란 때와 백신 대란 때처럼 호들갑을 떠는데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수량을 중국에서 한꺼번에 사들여 오는 것도 아니고 필요수량을 일년간 나눠서 수입해 오는 것인데 기레기의 불안감에 기존 유통업자들은 매점매석 분위기로 돌아서 일선 주유소에 요소수가 자취를 감추게 된 것입니다

 

즉 요소수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 것인데 중국이 요소 수출을 완전히 막은 것도 아니고 중국 이외 지역에서 충분히 대체물량을 구할 수 있어 그렇게 걱정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레기의 공포 마케팅에 다시 마스크 대란 때와 같은 가수요와 매점매석이 벌어져 실수용자들이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도 강조했지만 마스크 대란 때도 백신 대란 때도 기레기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된 적도 없고 오히려 사태만 더 복잡하게 만들어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했습니다

 

여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요소수 대란이 해외정보 파악에 실패한 박지원 국정원장의 책임이라고 갑자기 이슈화 시키고 있는데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위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 , 일본 등 주변 열강과 한참 일고 당기기를 하고 있는 정보기관 수장을 흔드는 것은 궁극적으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막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밑도 끝도 없는 박지원 국정원장 책임론을 조선일보측 기레기들이 적극적으로 받아 보도하고 있어 일본우익의 광고를 받으려고 발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여러 문제들을 잘 협조해 해결했듯이 이번에도 잘 해 낼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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