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김건희 일요일 인기 예능 SBS"TV동물농장" 출연 후폭풍

https://youtu.be/bjw-4nxKQa8

안녕하세요

최근 SBS 인기예능프로  'TV동물농장'에 윤석열과 김건희가 출연한 후 해당 프로그램의 온라인 게시판에 이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국민들의 지지도가 낮아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일요일 오전 인기예능프로 SBS "동물농장"에 출연하기로 하고 일찌감치 녹화를 하고  28일 TV동물농장 '나는 행복한 안내견입니다' 편에 내보냈는데 국민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번 당선인 시절에도 TVN의 인기예능 유퀴즈에 등장해 국민MC 유재석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기도 했고 급기야 프로그램 폐지요구까지 일었는데 이번에 일년여 만에 또 다시국민들의 인기예능에 등장해 국민들을 열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획된 SBS TV동물농장 출연은 애견인들을 노리고 타겟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김건희씨가 개식용에 반대하는 메세지를 내고 국회 입법을 했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김건희씨에게 포커스가 가도록 기획된 출연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 할로윈데이에 벌어진 이태원참사의 처리 과정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150여명이 희생된 참사에도 영정사진이나 이름도 없는 추도장을 일주일씩이나 세워놓고 애도하는 쇼를 벌여 인간에 대한 애정과 예의가 없다는 사실을 여과없이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애견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을 시청자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일부 생각 없는 애견인들은 자신들과 똑같은 애견인의 모습에서 좋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생명체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인간미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해 여름의 풍수해 피해로 죽어간 사람들의 반지하 방을 내려다 보던 모습과 차를 빼려다 떼죽음을 당한 지하주차장을 방문했을 때도 인간에 대한 예의없음과 생명경시의 태도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이 더 많은게 사실일 겁니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한다고 대표적인 일본군 전쟁범죄아자 반인륜사건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 문제에 있어 일제에 의한 강제성을 부인하고 자발적 매춘과 돈벌이 취급을 하고 있는데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일본 극우를 반성하게 만들 정도로 더 극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국민들이 분노하고 반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퀴즈 사태 때 국민MC 유재석에 대한 국민적 비난을 일으킨 것도 일년밖에 안된 상황인데 윤석열 부인 김건희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일요일 인기 예능인 SBS TV동물농장을 이용한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고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TV예능프로그램은 국민들이 좋아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이것마져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파렴치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SBS의 모회사 태영건설이 건설업계 불황에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런 말도 안되는 윤석열 대통령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겠지만 기본적으로 개념이 있는 정치인들이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에 얼굴을 들이밀고 지지도를 올리겠다는 망상을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제 SBS TV동물농장 게시판이 정치판이 되었다고 비난하는 식으로 언론을 동원해 화난 국민들을 겁박하고 있는데 먼저 국민들을 화나게 만든 것은 윤석열과 김건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윤석열과 김건희가 대통령관저에서 강아지들과 한가롭게 놀고 있는 장면을 녹화로 방여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 국민 3400여명이 괌에서 태풍피해로 위기에 빠져 있을 때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국민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는 몰지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아물리 녹화방송이라도 자국민 3,400여명이 미국령 괌에서 위기에 빠져있는데 한가롭게 애견놀이를 하는 모습을 방연한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애견인들의 지지를 얻겠다고 인기 예능을 이용하다가 결국 애견인의 지지도 못 얻고 국민들이 공분을 산 것으로 정치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짓의 전형적인 사례로 기록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김건희 공주 만들기의 부속품도 아니고 왜 저런 짓을 반복해서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 같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욕 먹어도 싸다는 생각이 들 짓을 한 것이고 그래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화를 내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정치판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윤석열 식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런 한심한 것들을 선택한 어리석은 자들이 손가락을 잘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한심한 꼴을 지켜보고 있으려니 홧병이 도질 것 같습니다

 

요즘 분노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데 그 이유를 충분히 알만 합니다

 

이제 그 분노마져 공포로 드러내지 못하도록 입을 틀어막고 곤봉으로 내리치며 겁을 주는 경찰국가를 만들고 앞으로 더 심한 꼴을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