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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bxjBwYrYas

안녕하세요

유바이오로직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을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성인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임상 3상은 해당 국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이뤄졌는데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해당 국가는 지난 3월 말 기준 성인의 15%만이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상태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지 국가에서의 임상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투여를 개시했다"며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국가명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에서의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유코백-19는 재조합 백신(합성항원백신)으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면역증강제와 함께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필리핀과 아프리카 규제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 재조합단백질(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는데 임상은 만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유코백을 투여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비교할 계획으로 회사측은 유코백이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전세계적 코로나 유행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교임상 3상을 승인 받았는데 현재 임상3상 단계에 진입한 국산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GBP510)과 유코백이 유일한데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스카이코비원'이 허가를 받는다면 유코백은 국산2호 백신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최근에 제넥신과 HK이노엔의 국산백신 개발 포기 속에 SK바이오로직스와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백신 개발은 백신주권 확보에 중요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콜레라 백신을 유네스코를 통해 제3세계 국가들에 공급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백신은 유네스코를 통해 제3세계에 공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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