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코리센과 '망간-비스무스(Mn-Bi) 페라이트 자석' 2차 프로토타입 제작 완료 소식에 상한가

https://youtu.be/JhMQeD8pGWg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코리센과 '망간-비스무스(Mn-Bi) 페라이트 자석' 2차 프로토타입 제작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프로토타입은 각 수요별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만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가전 기업 등과 협업 논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인데 특히, 글로벌 가전 기업과 2차 프로토타입 기반 공급 협의를 앞두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와 코리센의 Mn-Bi 페라이트는 340℃ 고온에서도 자성 특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인데 열화적 특성상 200℃이상 온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의 최대 단점을 보완한 만큼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물질의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완전 도체'의 특성과 주변 자기장을 밀쳐내는 '완전 반자성'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초전도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영구자석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라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영구자석은 초전도체와 결합하면 마이스너 현상으로 공중부양도 가능하게 하는데 실제로 2015년 토요타 렉서스는 액체질소 냉각 초전도체와 영구자석을 이용해 공중부양하는 호버보드 시제품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또, 전기차 뿐만 아니라 태양광·풍력 발전, 소비 전자 제품, 산업용 모터,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와 코리센은 지난 6월 한국재료연구원(KIMS)로부터 Mn-Bi 페라이트 자석 샘플을 전달받아 자체 제작에 돌입했는데 6월말 1차 초도 프로토타입 생산을 완료하고 성능 검증·개선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 예비 시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영구자석은 전기차, 태양광, 전자제품,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신소재 기반 비희토류계 영구자석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CEO가 전기차 핵심부품인 전기모터에 들어가는 중국산 희토류 자석소재를 페라이트용자석소재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페라이트 자석 관련주들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